학교 다닐 땐 좋은 대학 가서 편한 직장 가기 쉬우려고 공부만 했고, 그 뒤에는 행복한 가정을 꿈꿨으며, 지금은 나의 행복이 가장 좋다는 그의 이야기에, 왠지 모를 우월감을 느꼈다.
우월감에 도취되어 ‘그의 사랑이 의심할 가치도 없이 거대하니, 뭐든 내 뜻대로 진행해도 괜찮겠구나’라고 생각한지 얼마 되지 않아 책을 읽었고
‘그의 행복이 나의 행복이며, 내가 속상하지 않는 게 최우선이라는 그의 말이, 내 행복 때문에 그의 마음에 상처 줘도 괜찮다는 뜻이 아님을 깨닫고 느끼게 했다.
ㅋㅋㅋㅋㅌ 너무 내맘 같았는뎈ㅋㅋㅋ
ㅋㅋㅋ 2020년 9월 내 일기였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