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과 철학하기, 베르톨트 브레히트
얼마 전, 의대 동기들과 코젤 마시다 발견했다. 김광식 교수의 <김광석과 철학하기>. 호프집에 이런 책을 디피해두시다니, 사장님이 범상치 않으시구나. 연필로 줄 그어가며 꼼꼼하게 탐독하셨네. 무심코 딱 펼쳤는데, 등줄기가 찌릿! 지난 세기에 활동한 독일의 표현주의 극작가, 베르톨트 브레히트(Bertolt Brecht, 1898~1956)의 일갈이 염통을 가격한다.
"싸우면 질 수 있다. 싸우지 않으면 이미 졌다(Who fights can lose, who dosen't fight has already l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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