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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일우 Nov 03. 2016

견공

퇴근길 말자싸롱

충직한 견공. 주인이 맥주 한 잔 들이키는 동안, 곁을 묵묵히 지킨다. 떡고물이 떨어지길 바라는 듯한 뒤태다.


#어느_정권이든_꼭_있다
#곁은_지켰지만_대면한_적은_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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