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 조의 코스프레.
눈이 마주쳤다. 바우와우 궁예의 애꾸눈과.
기꺼이 관심법(觀心法)의 먹잇감이 됐다.
옴마니반메훔! 무심했는데, 관심이 생긴다.
유심히 둘러보니, 사방에 불테리어다.
짝 없이 쓸쓸히 도시락 까먹는 남자 5호,
용서를 불허하는 정의의 세일러 문,
백만불짜리 다리 뽐내는 말아토너,
비너스 아니 바우의 탄생 등.
작명 센스도 돋보인다.
벽 타는 바우, 개벽이의
작품명은 월월(越wall)~
손에 손잡고 벽을 넘어서
우리 사는 세상 더욱 살기 좋도록.
앰배서더 호텔 로비를 개판으로 만든
프로젝트의 정체는 '빅터 조의 코스프레'.
작품들, 탐스럽다. 가져다 몇 마리 키우고 싶다.
이 조각가의 다음 행보 무척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