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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용수스님의 코끼리
야단惹端이 법석法席이다.
야단을 들으면 당장은
아야, 아프고 불편하지만
아집을 덕분에 내려놓는다.
‘정말 예민한’ 에고가 일어나게 하는 상황이
마음공부에 이롭다는 스님 말씀에 격공한다.
수행은 아집을 지나가게 하는 것이다.
아집이 지나갈 때까지
말하지 않고 행하지 않고
기다리는 것이 수행이다.
응급의학과 의사의 일상과 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