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트의 사업 인사이트]
✅ 이상과 현실 사이
사람들은 종종 내 계획을 듣고는 ‘너무 이상적’이라고 말한다.
처음 창업을 할 때부터 비현실적이라는 평가를 많이 받았다.
심지어 조금씩 결과가 나오기 시작했을 때도 의문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았다.
남들과 조금 다른 길을 간다는 것이 이상적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방법이 조금 다를 뿐 오히려 내가 더 현실적이라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
평범하게 직장을 다니는 지인들과 이야기 나누다 보면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10년 뒤에 뭐 하고 싶어?’라는 내 질문에 ‘계속 이 회사를 다니고 있지 않을까?’라고 답하는 지인들이 있다.
그럴 때마다 나는,
‘10년 뒤에 회사가 계속 있을 거라는 생각이 더 이상적인 생각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결국 내 스스로가 통제할 수 있는 건 ‘나 자신’뿐이다.
그래서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도전하는 것.
그게 더 현실적인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당장은 어려울 수 있지만, 꾸준히 노력하면 언젠가는 그 도전이 의미 있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 믿는다.
이제는 오히려 ‘너 너무 이상적이야.’라는 평가가 반가울 때도 있다.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아, 내가 또 남들이 안 하는 걸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그만큼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낼 기회가 있다는 뜻이니까.
나는 지금도 이상과 현실 사이 어딘가를 달리는 중이다.
때로는 이상적이라는 평가를 받지만, 그것이 곧 내가 만들어갈 새로운 현실이 될 것이라 믿는다.
어쩌면 그게 진정한 현실주의자의 모습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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