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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인콜럼버스 Apr 21. 2022

메타 플랫폼스 폭락, 그리고 새로운 기회

2022. 04. 21.

메타 플랫폼스로 사명을 변경한 페이스북 

그리고 페이스북 창업주 마크 주커버그는 한때 가장 잘나가던 'FANNG'의 선두 기업 CEO 였으나

지금은 각종 악재에 대중들로부터 아찔한 비난을 받고 있다.

이렇듯 언론들이 연일 '메타'를 저격하고 주커버그에 대한 비난을 퍼붓자,

이제 슬슬 메타의 성장은 끝났다고 벌써부터 마침표를 찍는 투자자들이 하나둘 생겨나고 있는데..


과연 그럴까?


연일 하락하고 있는 메타의 주가 와는 달리 주커버그는

작년에 이미 메타버스 플랫폼 '호라이즌 월드' 오큘러스 버전을 출시했고

지금은 웹버전의 호라이즌 월드 출시도 앞두고 있다.


국내 Naver가 개발한 제페토와 비슷한 서비스 이지만

시장의 규모 면에서 네이버 제페토와 메타의 호라이즌 월드 대결의 결과는?


이건 뭐 길고 짧은 것을 대볼 필요도 없다.


세계 최대 SNS 기업인 메타 플랫폼스의 기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저만 그대로 '호라이즌 월드'로 

유입 시킨다면 이미 메타는 세계 최대 메타버스 플랫폼인 것이나 마찬가지.


여기에 발맞춰 메타는 새로운 암호화폐 출시도 예고했는데

메타가 발행할 속칭 '저커벅스'는 호라이즌 월드 뿐만 아니라 

메타 플랫폼스가 서비스 하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기축통화 역할을 하게 될 것은 자명하다.


이것의 의미는 메타가 이제는 더이상 SNS 기업이 아닌,

글로벌 테크핀 공룡으로 확장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메타 플랫폼스는 SNS를 넘어, VISA 와 Master Card가 독점한 글로벌 결제 시장 

그리고 월가 은행들의 뱅킹 서비스를 아우르는 초거대 글로벌 플랫폼 기업으로 재탄생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미래가 창창한 메타 플랫폼스의 주가는 연일 폭락 중 이다.

물론 지난 10년간 페이스북의 성장은 눈부셨던 것도 맞고

주가가 많이 올라서 내리는 것은 당연하다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애플, 아마존, 구글에 비해 유독 메타의 주가가 가혹하리만큼 주저 앉는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

항상 거대한 기회는 먼저 위기와 공포로 포장되어 배달 되어 왔다.


18~19년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시장이 그랬으며,

20년초 코로나19發 글로벌 자산 대폭락장이 그랬다.


물론 이번 달 남은 한 주 메타 플랫폼스의 주가는 차트상 추가 하락할 수 있겠지만

이번 하락이 지나고 몇 년 후 복기 해보면 지금이 또 한번 엄청난 기회 였다며

우리 모두 후회하고 있지는 않을까?


그래서 나는 용기내어 메타 플랫폼스의 주주가 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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