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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와 카카오, 네카오

한국 대표 금리 민감 기술주 네카오

by 코인콜럼버스

네이버와 카카오는 미국과 중국 빅테크를 제외하면 글로벌 시장에서 생존한 거의 유일한 非미국 IT 플랫폼 기업.


중국은 대미 쇄국 정책으로 의도적으로 자국 IT기업을 키웠지만, 한국의 네이버와 카카오는 미국 빅테크와 경쟁에서 자력으로 살아남은 거의 유일한 케이스 입니다.

이는 한국인 만의 정서와 문화 그리고 '한글'이라는 진입 장벽이 가져다 준 전세계적으로 아주 희소한 사례죠.


대부분의 해외 국가들은 진즉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식민지로 전락했습니다.

그 거대한 EU와 일본 시장 조차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식민지로 전락했음을 비추어

작디 작은 5천만 한국 시장을 미국 빅테크와 경쟁에서 지켜낸 이 두 기업의 가치는 한국에 있어 삼성전자 못지 않은 중요성이죠.


게다가 네이버는 라인을 통해 일본 모바일 플랫폼 시장 절반을 삼켰고, 동남아 시장으로 확장하여

텔레그램을 제외하면 유일한 非 미국 다국적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2년부터 24년 까지 3년간 이어진 네카오의 급격한 하락은 한국인들의 투매를 불러왔고

한국인들이 이 두기업에 대한 투자를 단념하게 한 긴 고통의 시간이였습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20556211

그러나 지금 시장은 다시 신흥국으로, 그리고 저평가된 중소형 기술주로 눈을 돌리고 있는데

여기 카테고리에 모두 들어맞는 기업이 네이버와 카카오

왜 최근 기관들의 톱픽에 네카오가 들어갔는지 이해하려면 이러한 배경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미국에 ARKK ETF가 있다면 한국에는 네카오가 있는것이죠.

양도세가 면제되는 국장에서 네카오 투자는 달러 환율 하락 리스크와 양도세 면제라는 두마리 토끼를 쫓기에 가장 훌륭한 대안이 될 것 입니다.


외국인들은 네카오 투자를 통해 원화 가치 상승과 양도세 면제라는 두마리 토끼를 쫓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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