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을 노리는 월가은행들
May. 13. 2018.
암호화폐 시장을 노리는 월가은행들
무려 약 400조원 규모의 자금을 운용하는 Federated Investors 의 Steve Chiavarone 는
이미 블록체인 기술은 4차산업 혁명을 이끌고 있으며, 매우 큰 규모의 자본을 굴리는 투자자들과 정치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주장한다.
특히 그는 블록체인 기술이 자율주행, 로봇 기술, AI, 사물인터넷과 더불어 5가지 핵심 미래 기술임을 강조 하면서 이미 거대 은행들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분야에 엄청난 규모의 투자를 하고 있음을 밝혔는데
그 투자 분야는 비트코인을 넘어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서 투자가 이루어 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이러한 블록체인 혁명이 불필요한 부서의 구조조정과 추가 근로, 유통망 유지를 위한 비용 등을 제거하게될 경우 블록체인 기술이야 말로 다음 산업 혁명을 이끌 주자라고 격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 뿐만 아니라 암호화폐의 유명인사인 마이클 노보그라츠를 기억하는가?
그는 최근 대중들을 향한 연사에서 강한 어조로 아래의 문장을 이야기 했는데,
"every investor should have 1% to 2% of their portfolio in cryptocurrency. Not to do so, is “almost irresponsible.”
바로 모든 투자자들은 그들의 포트폴리오에 최소 1~2%의 암호화폐를 추가해야 한다는 것 이다.
그렇지 않을 경우 그건 거의 무책임한 투자라고 까지 했으니 그의 암호화폐에 대한 전망이 어느 정도로 확고한지 알 수 있다.
심지어 억만장자인 그는 이미 자기 자산의 10%를 암호화폐 시장에 투자했다 하니 그가 결코 말만 앞서는 이는 아님을 이미 그의 포트폴리오를 통해 엿볼 수 있다.
https://www.ccn.com/almost-irresponsible-to-not-invest-in-bitcoin-billionaire-mike-novogratz/
그런데 한번 생각해보자.
현재 400조 남짓한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 만약 전 인구가 그들의 자산의 2%만 암호화폐에 투자한다면 무슨일이 벌어지겠는가?
세계 GDP의 2%가 암호화폐 시장으로 유입된다면?
2017년 기준 세계 총 자산은 280조달러(약 31경1668조원)
1%만 해도 3000조원, 2%는 6000조원 이다.
현재 400조원 남짓한 암호화폐 시총의 무려 15배.
그러니 세계 자산의 2%가 블록체인에 저장된다면 비트코인 가격이 1억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은 결코 허황된 주장만은 아니다.
암호화폐를 투자하는 사람이라면 아래 질문을 반드시 스스로에게 던져야 한다.
"미래 금융과 부동산, 유통, 지재권, 에너지 거래 등의 분야에서 이 블록체인이 활용될 수 있을까?"
만약 반드시 활용될 것 이라 답했다면 블록체인 투자에 망설일 이유가 전혀 없다.
투자를 결심했다면 지금의 심각한 변동성은 부디 무시하시길 바란다.
미래에 빠른 속도로 성장할 분야에 있어 '변동성'은 바늘과 실의 관계처럼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우리에게 필요한건 다름 아닌 용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