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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루나 Nov 04. 2019

대한의 이름으로

공연집단 바람길

내 직업은 독립운동가다.

도산 안창호

당신은 애국자이자 국가에 속한 사람이에요.

이혜련

조금만 기다려 금방 돌아갈께

안영식

이제 우리의 앞에서

우리를 가르쳐주게

남강 이승훈

뜻을 함께 하고자 한다면 맞게 찾아오셨습니다.

서재필

도산의 뜻에 따라 신민회는 비밀결사로 하겠소.

우강 양기탁

저에게 남은 것은 이제 대한밖에 없습니다.

조신성

형님이 한다는데 저는 당연히 합니다.

이방언

외세의 거친 파도 속에 흔들리는 지금

산운 장도빈

제가 필요하면 언제든 불러주세요.

한도화

선생님의 연설을 듣고 독립에 대한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유다일

오늘은 이 책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 싶습니다.

마리아

이렇게 보내드려도 괜찮으시겠습니까?

이토 비서


책으로 글로

접하던 이야기로도

고개가 숙여지나

이렇게 극으로 만들어지니

청년 안창호의 생각에

더 가까이 갈 수 있었니다.

더 고개가 숙여니다.


꼭 보시길 바랍니다.


퓨전 창작 시대극 창작뮤지컬 ‘대한의 이름으로‘ 서울 공연


창작뮤지컬 〈대한의 이름으로〉

정동세실극장

2019년 11월 2일(토)~2019년 11월 10일(일)
- 화수목금 : 오후 8시
- 토일 : 오후 2시/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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