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썬을 빅데이터 시대의 승자로 만든 트라비스 올리펀트
[야만인] 인공지능 탄생의 뒷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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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7. 2020
파이썬으로 데이터과학 공부를 하는 초심자도 다들 한 번씩은 들어보셨을
NumPy, SciPy, Numba, Conda, XND, NumFOCUS, PyData를
한 사람이 다 만들었다면 믿어지실까요?
이번 주인공은 트라비스 올리펀트입니다.
그는 Brigham Young University에서 학사, 석사를 받고, Mayo Clinic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2001~2007년까지 Brigham Young University에서 전기 컴퓨터공학 조교수를 맡아 확률이론, 전자기학, 인버스 문제, 신호처리 과정 등을 강의했습니다.
그리고 의생명 영상연구실의 책임자로서 위성원격감지, MRI, 초음파, 탄성 및 스캔 임피던스 영상을 연구합니다.
그러면서 그는 1997년부터 숫자 및 과학 프로그래밍, 특히 NumPy 패키지의 주요 개발자로, SciPy 패키지의 창립자로서 Python 커뮤니티와 광범위하게 협력합니다.
2012년 1월 그는 Continuum Analytics를 세웠는데 그곳에서 Anaconda를 만들어 대박나고는 나중에는 회사이름까지 Anaconda로 바꿉니다.
Continuum Analytics는 2015년 6월에 2천 4백만 달러의 시리즈A 투자를 받습니다.
트라비스 올리펀트는 많은 파이썬 커뮤니티의 유명한 리더입니다.
NumPy
SciPy
Numba
Conda
XND
NumFOCUS
PyData
우리가 많이 참조하는 PyData는 NumFOCUS의 교육 프로그램이기도 합니다.
파이썬이 데이터과학 분야의 대세로 떠오른 것은 트라비스 올리펀트 덕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셈입니다.
2018년 1월에 트라비스 올리펀트는 Anaconda를 나와 Quansight를 설립합니다.
Quansight는 기업들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할 때
오픈소스 커뮤니티 기술을 활용하도록 연결하여
해당 커뮤니티가 유지되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는 말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Python 기반 기술로
매우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를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