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

by kim

너무 다가와도 아프고


너무 멀어져도 아프다


슬프지만 사랑스러운


어쩔 수 없는 나만의


감정의 바다에서


또 다른 사람의


바다와 마주치는 건


어쩔 수 없이 아픈 거니까


그 아픔마저 안고 가는 게


인연인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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