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남지 않은 배터리
그 안에 글을 써보고 싶다
주말이 다가오는 새벽
아니 이미 와있는 주말
푸르스름한 칠흑의 밤하늘
돌아가는 더운 바람의 선풍기 소리
흔들리는 커트
작은 휴대폰 불빛
그 앞에서 글을 쓰는 나
배터리가 떨어지기 전에
이 작은 빛이 꺼지기 전에
얼른 써야지
꾹꾹 눌러 담아 써야지
글을 씁니다. 개인적인 감정을 단어와 문장에 담아 꾹꾹 눌러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