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당신, 그대

by kim

너에 대한 마음이 조금은 식은 걸까


이별 이후에도 끓던 마음이 조금은 차가워졌다


하지만 아직 당신에 대한 기억이


나를 찾아올 때가 있다


외로움이 찾아오는 그런 날에


그대를 잊을 리가 없겠지


어쩌면 목소리나 모습이 희미해질지도 모르지만


존재를 잊을 수가 없겠지


겨울이 지나 봄, 여름, 가을이 와도


겨울의 하얀 눈을 잊을 수 없는 것처럼


나에게 내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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