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오리지널의 탄생(세상의 모든 지)
21세기북스
#출판사 #책선물 #오리지널의탄생 #세상의모든지식 #21세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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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세계사를 바꾼 28가지 브랜드의 흥미로운 역사와 현재
*감상: 와.... 정말 뜻대로 되지 않는구나!
*추천대상: 상식 쌓고 싶은 분
*이미지: 스팸
*내면화: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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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지식, 이라는 채널을 운영하는 유튜버님의 책이에요. 여러 영상 중 '브랜드 백과사전' 반응이 좋아서 그 부분을 딱! 책으로! 바로 저도 구독했습니다. 흥미로운 내용은 영상으로 또 만날 수도 있어요. 또 알고 싶은 브랜드는 계속 요청해야겠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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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루는 브랜드들이 세계사적으로 다 영향력을 미쳤지만, 확실히 먹는 것들에 더 민감한 반응이... 코카콜라가 마약 코카인에서 왔다니! 켈로그가 성욕을 억제하는 음식으로 시작했다니! 맥도날드가 동네 햄버거집으로 머무를 뻔했다니! 활명수의 역사가 이리 오래되었다니! 놀랄 일들 천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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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스팸이에요. 스팸을 굉장히 자주... 먹거든요. 캔참치와 스팸은 간단히 먹기 좋으니까요. 스팸은 어마어마한 인기를 얻기도 했지만, 과잉 공급으로 골칫거리가 되기도 했고, 지금 '스팸 메시지'라는 말의 근원이 되었다는 사실! 완전 신기했어요. 무엇이든 적당히, 골고루 먹어야 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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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브랜드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전쟁'을 거치며 더 성장했다는 거예요. 누가 봐도 위기인 상황인데, 기회로 삼고 확장할 수 있었다니! 전쟁 외에도 경영진 갈등부터 이미지 나락부터 다양한 문제들이 있었더라고요. 그때마다 민첩하고 유연한 대응으로 잘 극복한 모습이 진짜 대단하게 느껴졌어요. 살아남은 것들은 이유가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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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북스 감사히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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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로 시작되어 최고로서 이토록 오랜 세월 살아남은 브랜드는 무엇이 어떻게 다를까? 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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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님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모든 메뉴에 스팸이 제공되는 이 콩트에는 스팸에 완전히 질려버린 영국인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방송 이후 스팸에는 '과잉 공급'이라는 이미지가 붙었고, 오늘날 상업적이고 불필요한 광고성 이메일을 '스팸 메일'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p.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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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두 사람(형제)은 각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는데 아돌프는 자신의 이름과 성을 따 만든 아디다스를, 루돌프는 자신을 따르는 직원들과 함께 푸마를 설립했다. p.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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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이 시작되기 전 미국 정부는 페니실린을 확보하고자 여러 제약 업체에 페니실린 생산을 요청했다. 이때 한 구연산 제조 회사가 기적적으로 페니실린 대량 생산의 해결책을 찾았다. 이를 구현한 회사는 당시만 해도 설탕을 공팜이로 발효시켜 구연산을 만들던 화이자였다. p.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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