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과 토론의 만남, 인성 교육까지!
안녕하세요~^^ 이승화 작가입니다!
지난 <프랑켄슈타인>과 <미션블루>에 이어 이번엔 <원더랜드, 앨리스의 선택은?> 콘텐츠를 소개하겠습니다. 여러분이 다 아시는 #이상한나라의앨리스 시리즈 중 붉은 여왕 이야기를 각색한 내용이에요.
붉은 여왕의 폭정에 시달리는 원더랜드!
이 원더랜드를 구하기 위해 주인공 앨리스는 전투를 준비해요.
붉은 여왕과의 전투를 이기기 위해서는 많은 동료가 필요합니다!
동료를 구하는 모험 속 수많은 선택의 순간, 앨리스는 어떤 선택을 할까요?
이번 에피소드의 특징 중 하나는 다양한 플레이 모드랍니다! 주인공 앨리스는 이야기 속에 직접 뛰어들 수도 있어요! 흥미진진하죠? 그리고 순간순간의 선택을 통해 이야기의 전개가 달라지기도 해요! 플레이 영상으로 우선 만나 볼까요?
https://www.youtube.com/watch?v=04LNMWIHyv8
흥미진진한 플레이 영상, 학생들의 토의토론 모습을 보니 감이 확~ 오죠? 이 고퀄리티의 콘텐츠에 아래 토의/토론 학습이 더해진답니다.
콘텐츠 제목처럼, 이번 앨리스 에피소드의 포인트는 바로 선택입니다! 이 선택마다 중요한 핵심 가치관이 담겨 있습니다. 공평, 의리, 선과 악 등등을 생각하는 방향에 따라 선택이 달라져요. 가치관 토론과도 이어집니다. 굉장히 철학적이죠~? 자연스럽게 인성 교육과도 이어집니다.
제가 좋아하는 #정의란무엇인가 책이 떠올랐어요. 상황 하나하나 우리는 선택해야 하고, 그 선택에는 우리의 가치관이 담겨 있습니다. 경제관, 정치관, 교육관 등등 다 영향을 미쳐요. 실감형 미디어를 통해서 직접 그 상황에 맞딱뜨리고, 선택에 따른 반응을 마주하는 것! 진정 살아있는 교육이 아닐까요??
흥미로운 선택의 순간들을 하나하나 살펴볼게요. 이 인문학적인 주제들을 바탕으로 스토리와 토론/토의 주제가 어떻게 연결되는지 주목해 보세요! 함께 읽으면 좋을 책들도 추천합니다.
붉은 여왕의 폭정 속 원더랜드는 끔찍한 곳이 되어 가고 있다.
감옥에 갇혀 고통 받는 버섯을 만난 앨리스!
앨리스는 권력자인 붉은 여왕의 편에 설 것인가?
아니면 붉은 여왕에게 반기를 들 것인가?
약한자인 버섯을 챙기고 함께 감옥을 빠져 나올 것인가?
혼자서 안전하게 감옥을 탈출할 것인가?
동료를 구하는 도중에 만난 쌍둥이 자매!
쌍둥이의 고민을 들어 주어야 동료가 될 수 있다.
쌍둥이는 사과를 공평하게 나누고 싶어하고, 앨리스는 고민한다.
어떻게 사과를 공평하게 나눌 수 있을까?
쌍둥이 자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붉은 여왕을 이기기 위해서는 막강한 용이 필요한 상황!
하지만 용은 너무너무 비싸다...
용조련사는 계약을 제시하는데...
함께하고 있는 동료를 넘기라고 한다.
동료들을 붉은 여왕에게 넘겨 현상금을 얻으려는 속셈!
앨리스는 어떻게 해야 할까?
큰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동료를 희생해야 할까?
아니면 동료들과의 의리를 우선으로 지켜야 할까?
동료를 구하기 위해 앱솔룸을 찾아 간 앨리스!
앱솔룸은 앨리스에게 묻는다.
왜 붉은 여왕에게 맞서려고 하지...?
근원적인 질문을 통해 앨리스는 생각한다.
선은 무엇이고, 악은 무엇이지?
나는 선인가? 나는 옳은가?
악이라고 생각하는 대상을 어떻게 대해야 하지?
이렇게 센터 및 도서관 곳곳에서 모집하여 진행하고 있어요! 초등 고학년들에게 인기라서 항상 조기 마감된다는 사실! 거리가 좀 있다면... 동네에 있는 도서관, 미디어 센터에 VR 독서토론 프로그램 도입해 달라고 요청 고고!! 스튜디오 코인 고고!
다음에도 흥미로운 콘텐츠 소개,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