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습관연구소 출판사
#책리뷰 #인공지능은생각하지않는다 #김송규 #좋은습관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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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인공지능에 관한 오해와 진실, 우리가 가져야할 태도!
*감상: 생각의 호흡을 길~게 유지하자!
*추천대상: 인공지능 과의존자
*이미지: 파도
*내면화: 나와 인공지능의 관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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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지 않은 책인데, 밑줄을 정말 많이 그었습니다. 디지털 리터러시, AI 리터러시 강의를 할 때 전하는 말들과 일맥상통하는 내용이 많아 공감하며 읽었습니다.
'리터러시(문해력)'는 기본 언어에서 확장되어 컴퓨터 언어를 포함하며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계속 익혀야 합니다. 그리고 과의존하지 않도록 주체적인 태도가 중요해요.특히 학생들은 GPT 의존도가 점점 심해지는데... 주의해야 합니다.
최근 집중력이 짧은 도파민 인류에게 필요한 인지적 끈기! 저자는 '생각의 호흡'이라고 표현하는데 적절한 비유입니다. 맥락을 유지하며 생각의 호흡을 길~게 유지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진 시대! 인문학적 사고와 끈기 있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힘써야 합니다. AI와의 조화로운 생활을 위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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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능을 만능 해결사가 아닌 도구로 바라보며, 중요한 것은 기술 자체보다 그것을 해석하고 사용하는 태도가 결국 더 중요하다는 점을 우리에게 알려준다.
-- 진화 피라미드 정점에 위치한다고 자부하는 인간에게 ‘생각’이라는 독특한 능력이 독점적인 능력이 아니라 기계와 경쟁해야 하는 영역이 되었다는 느낌은 부담스럽다. 하지만 거대한 흐름은 피할 수 없다.
--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사용 선언’을 해야 한다. 이는 챗GPT가 도구적 역할에 불과하다는 것에 대한 일종의 양심선언이다
-- AI 시대가 될수록, 인공지능 네이티브 세대들이 성장할수록, 깊이 있는 사고를 할 수 있는 능력, 이를 키울 수 있는 인내력과 성실함이 중요하다.
-- 학습된 출력 값을 찾아가는 기계 학습과 달리, 생성형 AI는 학습을 기반으로 하여 새로운 값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자 개념적 차이이다. 그리고 이러한 출력 값의 생성은 자연어처리뿐만 아니라, 단순 계산이나 검색에서도 답을 ‘찾는’ 방식이 아닌 답을 ‘생성’하는 방식으로 동작한다.
-- 최초 (셋업) 규칙에는 챗GPT의 역할과 어떤 식으로 답변해야 하는지, 어떤 언어를 써야 하는지, 상호 대화는 어떤 식으로 진행되어야 하는지, 초기화 명령어는 무엇인지, 어떤 스타일로 작문하는지 등을 포함한다.
-- 애석하게도 인공지능학과(혹은 AI 관련 학과)라는 간판을 달고 있는 절대 다수의 대학들은 사실상 인공지능을 가르치기보다는 인공지능을 응용하는, 정확하게는 인공지능을 이용해 세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가르친다.
-- 인공지능을 생성형 AI와 분석형 AI(혹은 검색형 AI)로 나눴을 때, 여전히 기업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후자인 분석형 AI다. 분석형 AI는 생성형 AI보다 덜 화려하지만 기본 역할을 한다.
-- 생성형 AI는 인간을 대신하여 기계가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인간만이 창작을 할 수 있다는 이유로 부여되던 기존의 예술 가치는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
-- 인문학을 학문 분야로 한정했을 때 필자가 특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언어 영역인데, 이는 소통을 위한 과목이기 때문이다. 흔히들 소통을 잘하려면 영어나 한국어 같은 자연 언어를 잘 해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언어의 영역에는 수학과 코딩도 포함된다.
-- 쇼츠나 릴스가 문제인 이유는 도파민과 관련이 있는데, 짧은 동영상을 자주 보게 되면 처음에는 행복감을 느끼지만 점점 더 강한 자극을 원하게 되고, 자극으로 생기는 행복감은 점점 더 빈도가 짧아져, 더 강한 자극을 원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영상 시청이 끝난 뒤에는 공허감 때문에 우울감에 빠지는 일도 있어 다시금 더 강한 자극을 찾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된다고 했다.
-- 생각의 호흡이라 함은 어떤 미디어를 접하게 되었을 때, 미디어를 받아들이면서 내용에 대해서 생각하는 시간을 의미한다. 이는 통상적으로 미디어를 받아들이는 시간과 대체로 일치한다.
-- 생각의 호흡이 짧다는 것은 그만큼 집중을 덜한다는 의미이고, 그만큼 생각을 짧게 한다는 의미이고, 상대적으로 긴 생각을 요구하는 복잡한 사고를 하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 흔한 표현으로 생각하는 힘이 모자란다는 뜻이 된다.
-- 인간이 논리적인 사고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생각의 호흡이 긴 방향으로 훈련해야 한다. 그런 점에서 볼 때, 지금 세상에서는 책 읽기나 영화 감상이 생각하는 힘을 향상하는 데 유튜브나 쇼츠보다 훨씬 더 도움이 된다.
-- 인터넷으로 검색하고 유튜브를 통해 지식을 습득했던 세대와 달리, 필요로 하는 것을 AI에게 시키고 즉각적으로 본인이 원하는 형태의 결과물을 받는데도 익숙한 세대다.
-- 이들을 포함해 그 이후의 아이들은 AI 사용을 전혀 거리낌 없이 하겠지만 생각의 호흡이 짧고, 즉각적인 반응에만 익숙하며, 오래 참고 인내하는 일에 대해서는 너무나 취약해, 스스로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힘 또한 이전 세대와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약하다. 그렇기에 지금(2025년) 10대이거나, 지금 태어나는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인공지능과 같은 기술 사용법을 익히는 것보다 좀 더 오래 바라보고 좀 더 깊게 생각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아닐까 싶다.
-- 필자는 이 책을 포함해 여러 글에서 인문학을 해야된다는 것과 인문학에는 문학, 역사, 철학, 사회 같은 문과 영역뿐만 아니라 수학, 물리, 화학 같은 이과 영역도 포함된다는 것, 지금 당장 사업을 해야 하는 입장이 아니라면 수학을 공부하고, 영어를 공부하고, 코딩을 공부하고, 기초과학(물리, 화학, 생물)을 공부해야 된다는 것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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