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사랑이 찾아왔을때는
미친듯 사랑하고
이별을 맞이할때는
죽도록 아파했으며
잔잔히 오래아프기보단
하루의 열병을 원하기도하고
세상의 기준이 아니라
나의 선택으로 살아가겠단 의지도 잃고
사랑이면 믿음이면
뭐든 헤쳐나갈것 같던 용기도 잃고
이젠 어떤 길로 가야하는지
어떤 마음으로 살아야하는지도 모른채
그저 다가오는 미래를
알수없는 두려움에 움츠려
그렇게
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