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무엇을 신뢰하십니까?
사람마다 신뢰하는 부분이 다 다릅니다
그런데 무엇을 신뢰하는지가 운명의 좌지우지 할 수도 있다는 생각 해보셨나요?
어떤 사람은 그 신뢰의 가치가 '전문가'일 수도 있고 아니면 '관계'일 수도 있고
또 어떤 사람은 '종교'가 신뢰의 가치관일 수 있고 또 어떤 사람은 '경험'일 수도 있고
이렇듯 사람마다 신뢰의 가치가 다릅니다
무의식적으로 적립된 '가치'혹은 '인식'으로 인해
"나비효과"처럼 내 인생을 바꿔버릴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보면
우리는 습관적으로 해오던 것을 다시 한번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쉽게 몇 가지 여러분이 공감할 수 있게 실제 있었던 상황들을 예를 들어보려 합니다
저희 아이는 올해 6살로 발달지연의 아이입니다(정상아동과 장애아동 중간상 있는 아이)
제일 처음 치료가 필요한 수준으로 발달이 늦은것을 안건 36개월 쯤이였습니다
그 당시 병원에서는 '특수어린이집' 즉, 장애어린이집을 보내라고 하시더라구요
전 장애어린이집에 대한 거부감 그런건 없었습니다
아이에게 그것이 더 낫다면 보내야 한다는 입장이였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 특수어린이집을 가라는건 선생님 한분이 보는 아동수가 적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일반 어린이집은 5~6명 특수어린이집은 3명까지 밖에 안본다는 것이죠
선생님의 조금 더 밀착관리가 아이에게 중요하기에 인원 수를 적은 곳을 추천하셨습니다
전 병원을 다녀오자 말자 어린이집교사로 일하는 친구에게 전화했습니다
근처 특수어린집이 어디인지 또 들어갈 수 있는 자리는 있는지
하지만 그 친구는 놀래며 왜 특수어린이집을 보내려고 하냐고 했습니다
제 사정을 얘기했더니 '보육'에 실제로 일하고 있는 친구의 생각은 전혀달랐습니다
그 이유는 첫째
특수어린이집은 그냥 들어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장애진단'을 받아야 들어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마 의사선생님은 그런 내용도 잘 모르셨을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이유는 당시 발달검사를 했지만 장애등급이 나오지도 않았거니와
특수어린이집을 보내기 위해 필요로 장애 진단을 받기위해 방문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런 설명이 없으셨습니다
전 장애진단 받는것도 아이가 정말 그런정도라면 받아야된다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 어느곳에 물어봐도(병원,치료실,어린이집 선생님) 아이가 장애정도라는 아니라 하시더군요
두번째
실제로 어린이집에서 일하는 친구의 말이 정상인 아동 5~6명과 장애아동 3명을 보는 것중에 뭐가 힘들겠나는 겁니다
결국 선생님의 그런 심리상태?스트레스정도가 아이에게 영향을 줄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무리도 선생님은 조금 느린 친구에게 한번 더 손이 가는데
정상아동 5~6명에서는 저희 아이가 느려 손이 더 갈 수 있지만
특수어린이집을 갔을시에는 사실 심한정도가 아니기에 오히려 선생님의 손길이 더 가지 않을꺼라는 말이였습니다
(실제로 치료실에 다녀보면 다른 엄마들이 얘는 치료실 왜 와요? 할 정도로 말이 좀 늦을 뿐 전혀 느끼지 못할 정도로 치료실 아동중에서도 상당히 괜찮은 편에 속합니다)
자 여기서 의사선생님이 모르셨던건 뭐였을까요?
바로 보육적인 환경이였습니다
아이 발달이나 아이가 지금 어떤문제에 있는지 그런것은 분명 신뢰할 수 있었고 큰 도움이 되었지만
그때 의사선생님의 말을 듣고 특수어린이집을 보냈다면 지금의 저희 아이는 어떤 모습이였을까요?
지금보다 더 좋아졌을지 그것은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전 일반 어린이집과 일반 유치원에 보내는 선택을 했고
아이가 발달이 조금 느리고 조금은 다른것을 신신당부하며 부탁했기에 선생님의 케어도 더 받을 수 있었고
주변 엄마들도 아이가 좀 느려서 그럴 수 있지 하면서 많이들 이해해주셨고
다른 친구들은 조금 더 이해력이 있고 빨랐기에 저희 아이가 같은 나이지만 동생같다는 말을 받아들여줬다는 사실입니다
전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의사선생님 즉, 전문가의 말이라도 '반'만 믿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 경험뿐 아니라 치료실 엄마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똑같은 증상으로도 두군데 병원에서 서로 다른 결과가 나왔다는 말을 아주 자주 듣습니다
의사선생님들도 자신의 경험과 또한 중요한 가치에 따라 전문적인 지식에 기반에서 얘기하시겠지만
'주관적'판단은 반드시 들어간다는 겁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의사선생님들 말을 안 믿을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전문적인 지식이 없기 때문입니다
제 말처럼 '반'만 믿으면 딱 좋습니다
여러분 그런 생각해보신적 있으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이전에 교육에서 일을했습니다
그런데 일을 해보면 '영리'적인 목적으로 일을 하는 사람과
교육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일하는 사람은
정말 하늘과 땅 차이라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의사선생님들도 사명감 책임감으로 일하시는 분들도 반드시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반드시 있다는 것 우리는 뉴스로 기사로 너무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환자를 돈으로 보고 단지 영리적인 목적만 중요하게 생각해서
환자가 더 아파야 또 오래 아파야 병원에 계속 올테니
환자에게 "몸에 어떤 작용을 할지 모른다"는 말로
오히려 도움될만한 것들을 못하게 한다면요???
여러분 그런 의사선생님이 없을 것 같습니까???
아니요! 분명히 있습니다.
내가 그런 의사를 만나지 말라는 법도 없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여러분 소름돋지 않으세요?
다행히 지금은 정보화의 시대라 조금만 찾아보아도 확인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지만
'전문가'라고 무조껀 믿지 마십시요 조금은 합리적인 의심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접하는 뉴스나 기사마져도 간혹 전혀 사실을 아니것을 보도 할 때가 있지 않습니까???
아마 쉽게 바꾸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에게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쌓인 '무의식'이 작용하기때문입니다
어떤 실험에서 의사들에 환자에게 정말 말도 안되는 요구를 해도
환자들은 '이것 왜하지'라는 의문을 품으면서도 그대로 행동하는 실험이 있습니다
제 경험을 비춰보면...
저희 아이 중이염이 심해서 이것이 언어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말에
유명한 한의원을 찾아가게 됩니다
선생님은 '공진단'이라는 것을 추천해주시더라구요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실험했는데 실제 인지가 높아졌다는 것입니다
저는 가격이고 뭐시고 무조건 먹여보고 싶었는데
귀에 물이 찼을때는 복용할 수 없다해서 결국 먹이지 못했습니다
아이가 빈혈문제까지 겹쳐지자 저는 아이에게 도움될 만한것을 또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헤모힘'이라는 제품을 알게됩니다
면역력과 빈혈에는 도움될 수 있다는 말 정도는 저도 신뢰해볼만 했습니다
그런데 제품을 전달하시는 분이 헤모힘이 아이 지능에도 도움이 된다는 말을 하는것이 아니겠습니까??
헤모힘을 판매하는 곳은 애터미라는 네크워크마케팅(다단계)였기에
저는 '이런데 빠지면 저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할 수 있구나...' 솔직히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그것이 사실이라해도 오히려 신뢰가 떨어져서 말안하는게 낮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여러분
공진단이라는 것도 한약재로 만들었고 인지에 도움이 되는데
한국원자력발전소 연구원들이 만든 헤모힘,이 역시 한약재로 만들었고 8년의 연구 3년의 임상을 끝나고 나온 제품인데 공진단처럼 인지에 도움 되지 말라는 법이 있나요???
정말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하지만 여기서 우리의 바로 '인식'이 작용합니다
의사선생님이라는 전문성과 신뢰가 공진단의 효능을 믿게했고
애터미라는 다단계라는 불편한 인식이 효능을 믿지 않게 했다는겁니다
그런데 제가 좀 말을 바꿔보겠습니다
여러분은 의사와 박사의 차이를 아시나요?
의사는 아픈곳이 무엇인지 살펴서 그에 알맞은 약을 '처벙'해주시는 분이고
박사들은 치료제 자체를 개발하시는 분입니다
그럼 여러분은 똑같은 효능이 있다고 할때
이미 만들어진 약을 처방해주는 분과
그에 맞는 치료제를 개발한 것중 무엇을 신뢰하실 껀가요?
다시 묻겠습니다
조금은 영리적인 목적이 있을 수 있는 병원
국가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국가기관인 한국원자력발전소
어느 곳에 더 신뢰가 가시나요?
한국원자력발전소에서 그 좋은 치료제를 만들어 놓고도
대량생산과 유통을 하지못해
한국콜마와 손잡고 콜마BNH와 합작하여 연구소 기업으론 1호를 만들어 대량생산하고
그 유통을 애터미라는 곳에 맡긴것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애터미가 다단계라는 이유만으로 우리는 그렇게 깊이있는 신뢰를 하지 않는것입니다
실제로 헤모힘은 암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실험하였고
복용하신분들은 도움이 되었다는 내용이 KBS,MBC,SBS 뉴스에서 내용이 나옵니다
여러분이 꼭 찾아서 보십시요. 애터미 내용은 나오지도 않습니다
의사가 뭐라하든 말든 믿고 드신분들은 일반인과 같은 정상생활을 하시는데
다단계라 못믿겠다고 아예 들어볼 생각도 먹어볼 생각도 안하고 외면해서 더 여러운 상황이 되었다면..
그 선택이라는 것이.. 신뢰라는 것이.. 얼마나 공포스러운 일이지 여러분 생각이 드십니까?
뭐든 무조껀 믿지마십시요
제가 하는 말도 전문가의 말이든 애터미같은 어떤 시스템에서 얘기하든
반만 믿으시고 나머지 반은 여러분이 스스로 찾아보시고
자신과의 가치관과 맞는 것을 선택해서 믿으십시요
그리고 명심하십시요 그 선택이 당신의 인생을 결정지을 수 있음을
지금도 저도 두렵습니다
제가 맞는 선택을 하고 있는지
내가 신뢰하고 있는 가치가 맞는지
여러분들도 조금은 더 신중하게
작은 선택이 내 인생을 바꿀 수도 있다는것을 상기시키시며
조금 더 나은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조금은 길었던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