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새로운시작

by Heana

내 스스로 자각하지 않기위해

참 바쁘고 열심히 살았다

생각해봤자 답이 없을때

혹은 나쁜생각만 들것같을때는 더 했다


내 마음의 공허..혹은 상처.....

내 스스로가 느끼지 못하도록


잠시 뒤를 돌아봐야 했던 순간

생각을 점검해야 했던 순간

눈물이 쏟아져나왔다


내 마음의 커다란 구멍이 느껴졌다

앞뒤가 다 뚫려 찬 바람이 지나가는 것 같았다


아..난 왜...

이토록 열심히 살았던가...

이토록 부지런히 살았던가.....

무엇때문에 왜


정확한 목표없이

그냥 내 삶을 버터내려 그리 살았던것인지

모든것이 허망하고

어디서부터 목표를 잡아야할지

내 마음은 알 수 없었다


인생의 수레바퀴가 있다고 한다

잘살고 사랑하고 배우며 공헌하는 삶을 살아야

온전히 삶을 만족할 수 있다고

그렇기에 우리 눈에 다 가진것한 이들이

스스로 명을 달리하는덴

인생의 수레바퀴가 찌끄러져있었을지 모른다


아니 오히려 많은걸 가졌기에 더 허망했는지 모른다

원하는걸 가지면 행복할줄 알았는데

막상 가져보니 그렇지않았을때

먼가 허전하고 허망한데 무엇인지 찾을 수 없어

괴로웠는지도 모른다



그건 우리 모두에게도 마찬가지다

이번에 내 뚫린 가슴은

내 삶에 무엇이 부족한지 느끼게 했다

내가 무엇이 간절한지도


차라리 돈으로 살수 있는걸 바란다면 쉬운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런것이 아니라면.....

나의 노력만으로 되지않는 거라면.....


다시 점검해보기로했다 내가 원하는 삶

내가 간절한것

이루고 싶은 꿈

목표와 방향은 무엇인지

그리고 난 어떻게 해야하는지


또 새로운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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