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오래산 인생은 아니지만
살아온 인생동안 나는 많은 인연을 만나왔다
아직도 내 곁에 있는 인연
떠올리면 기억나는 인연
가물가물 기억이 잘 떠오르지 않는 인연
아예 잊어버린 인연
기억은 나지만 기억하고 싶지 않은 인연
.....
나 또한 누군가에게 기억되고
누군가에게 잊혀져가는 하나의 인연이 될테지
남은 생애 살아가면서 또 새로운 인연을 만나고
그 인연들 또한 나의 곁에 남거나 혹은
그져 잊혀져가는 사람이 되겠지만
그래도
우리삶의 그 모든인연들중
소중하지 않은 인연은 없지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