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를 아무리 흔들어보아도
사라지지가 않는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하나의 이름..
하나의 얼굴.....
그토록 기억하면서도
그토록 잊어야할 사람
그땐,
그때가 그토록 행복했었는지
나는 알지 못했네
돌이킬수 없는 시간이야
한번쯤
잠시만 그때로 멈춰줄 순 없겠니?
오늘도 나는
흔들거리는 나뭇잎사이
흘러가는 구름뒤로
한껏 흘러나오는 나의 마음을 숨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