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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황마담 Apr 13. 2024

2nd PIFF : 부산호텔 게스트 라운지!

영화제 개막을 며칠 앞두고, 우리 초청 팀은..

부산 데파트 사무국에서 부산 호텔 1층으로,

다시 자리를 옮기게 되었다.





원래 커피숍이 있던 자리에,

“게스트 라운지”가 만들어졌기 때문이었는데..


그 때는, 모든 게스트들이 부산에 도착하면..

일단, 무조건 게스트 라운지에 들러서!!


아이디 카드와 게스트 패키지,

호텔 바우처 등을 받아가야 했고..


또, 영화제 기간 중에는-


모든 게스트들의 인포메이션 센터 겸,

휴게 장소로 활용될 공간이었기에..


초청 팀 스탭 및 자원봉사자 모두가

아예 여기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이다.





게스트 라운지에는,

협찬 받은 커피와 음료 및

간단한 다과가 항상 준비되어 있었고..


각종 영화 및 영화제 관련 소식지 등도

잘 비치가 되어 있어서..


(물론, 이것도 다 우리의 일이었다;;;ㅋ)


많은 게스트들이 다양한 이유로 즐겨 찾는!!

명소가 되었다^^


그 덕에, 우리 초청 팀은 영화제 기간 내내-

게스트 라운지에서 절대 벗어날 수가 없었으니..


바로 코앞에 있는 남포동 영화의 거리도,

영화제가 거의 끝나갈 때쯤에야-

겨우 나가볼 수 있었을 정도였다;;;ㅋ





그래도, 정말 다행이었던 건..


호텔 측에서 우리 초청 팀을 위한

숙소까지 따로 제공해줘서..


힘들었던 사무실에서의 쪽잠을 벗어나-

잠깐이라도 아주 편안하고 쾌적하게!!

휴식하고, 잠을 잘 수 있었던 것이다! ^^





그리고 무엇보다,

이곳 게스트 라운지에서..


정말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정말 근사한 추억도 많이 생겼으니..


그 소중한 추억에 관한 이야기는..

앞으로 하나씩 풀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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