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과 딸기가 익어가는데 / 전원일기...
매실과 딸기가 익어가는데(6.6.월. 열매는 꽃의 결과물 / 전원일기)...
저 멀리...
논에...
흰새가 보이지요...
백로입니다...
저 논자락이 저의 것이었는데...
저 백로를 볼 때면...
그 논에서 일하시던...
할아버지가 생각납니다...
왜일까요?...
독일에서 공부한 저자가...
유럽에서 보고 들은...
식물에 대한 유럽적인 지식들...
'시는 역사보다 더 진실하다'고 했지요...
시와 낭만을 잊고 사는 우리들...
진실된 삶을 살고 있는 것일까요?...
'시, 아름다움, 낭만, 사랑'...
이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라는군요...
매실이 자꾸 떨어진다고...
저녁식사후 매실을 따시잡니다...
지난해에는 6월 중순에 땄는데...
초여름 가뭄이 심해서 그런가요?...
매실도 덜 자라고...
자꾸 떨어지니...
어머니는 아래 매실을...
저는 사다리 타고 올라가 윗것을 땄습니다...
그런데...
본의 아니게...
잔가지며 잎에게 상처를 주게 되지요...
작년보다는...
실하지도...
양도 많지도 않습니다...
20여KG...
그것을 따자마자 선별하여...
고향마을 홀로 사시는 친한 인척분과...
당숙네 갔다 드린다고...
저녁내내 바쁘셨지요...
그리고 나머지는...
잘 씻어...
설탕넣어...
광에 보관하십니다...
"하루 반나절 일을 뚝딱 했구나~
내일 교회 노인대학 가야하니~"...
아침 산책길에 만난...
우리 토종꽃인 '메꽃'...
또다른 메꽃...
잎사귀 모양은...
서양 방패 모양...
흔한 나팔꽃과 다르지요...
수초를 타고 올라간 달팽이...
느리지만 분명한 행동이 있습니다...
살아가려는...
산딸기철이 되었네요...
짧지만...
먼저 맺혀가는 열매가...
확실히 큽니다...
시작은 그렇게...
의미가 있듯이...
30여분...
풀과 가시와 싸움하며 따왔지요...
"씻어서 냉동실에 넣어두마~"...
저녁식사후...
어머니 정원도 가물어...
호박에게 물을 줍니다...
태생적으로...
줄기가 나오자 마자...
꽃을 피우고...
꽃양귀비...
색상이 남다르게 합성적이고...
'이 새벽의 종달새' 블로그 http://blog.daum.net/hwangsh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