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과 시 읽기 /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월든(walden)' ...
'시계꽃'...
중남미가 원산지라 그런지...
후덥지근한 장마철...
제철을 만났습니다...
보면 볼수록...
신기하게 생겼지요...
헨리 데이빗 소로우...
'월든(walden)'...
유명인사들의 호평 글...
호수에 대한...
극찬의 평가...
아랫마당...
싱크대 틈속에 있다가...
물소리가 들리니...
나온 '청개구리'...
주로 나무위에서 살며...
울 때 목청이 좋지요...
청개구리?...
몸 빛깔이 청색이 아니고...
삶의 터전의 색을 따라간답니다...
밝은 곳에 나오니...
점차 초록색으로 돌아오는 듯...
싱크대에 수직으로...
붙어있는 청개구리...
벽을 타고 오를 수 있을 정도로...
발가락의 접착력이 좋다지요...
화분에 잠깐 놓아 두었는데...
30여분을 유심히 관찰했어도 찾지를 못했습니다...
2014. 5. 20
초록의 화분에서...
일광욕중이던 녀석...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글의 내용이...
서정적이며...
시적인 표현이 많더군요...
그래서...
아침마다...
읽고 또 읽습니다...
상상력을 동원하여...
어머님 서울 상경하시고...
아버님 서울 동창회 가셔서...
'죽기전에 한번 보자는 고교 동창들'과...
거나하게 취하셨던 모양...
다음날...
두번째...
북어국을 끓여 드렸습니다...
텁텁한 맛을 잡기 위해...
간장대신 새우젓을 넣고...
계란에 매운 고추를 썰어 넣어...
잘 섞어 맨 나중에 넣었지요...
소나무 군락에 대한...
소로우의 표현...
너무 멋스럽습니다...
'능소화'...
꽃들이 터지고 있지요...
그리고...
'화무십일홍'이라고...
절정을 지나...
떨어집니다...
미련없이...
생솔방울...
2개월 남짓 자란 것...
채취하여...
서너개씩...
주전자에 넣어...
두어시간 끓여...
냉장보관하며...
입안 가글을 하니...
시리던 잇몸이 낳는 듯하네요...
입냄새도 잡아주고...
잎사귀에 가려...
보이지 않던 매실이...
황매실이 되어...
'툭~'하고...
떨어집니다...
그래서 알았지요...
뒷켵 장독대에 올라...
들녁을 내려다 보니...
호박밭에...
애호박 꽃이 노랗게 피어납니다...
장독대 아래...
어머니의 호박도...
꽃피고 호박이 맺혀가고...
숲속 일자리 알아보며...
지금은...
독서중이지요...
그리고...
'역사보다 더 진실하다'는...
시를 읽습니다...
'이 새벽의 종달새' 블로그 http://blog.daum.net/hwangsh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