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나는 사람들에게 신뢰받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솔직하려고 노력했다.
언제나 솔직하고자 굳이 나의 치부와 내면의 잘못된 생각도 함부로 말했다.
그 결과 오히려 평판을 잃고 신뢰받지 못하는 사람이 되었다.
솔직함은 목적이 어찌 되었든 매번 좋은 결과만을 가져오지는 않는다.
신뢰받는 사람이 되려면 솔직함보다는 진솔하고자 노력해야 한다.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되 나의 주관을 진솔하게 전달해야 한다.
타인의 의견을 뭉개고, 너 좋으라고 하는 소리라고 팩트로써 아무리 도움되는 말을 한들 상호 간에 좋은 영향력을 미치지 못한다.
위의 두 행위의 목적은 동일하지만 서로 다른 결과가 나온다. 존중의 유무 차이다.
존중의 힘은 강하다.
타인이 나를 존중한다고 느끼면 상호 의견에 충돌이 있더라도 감정이 파편화되지 않고 서로 응축된다.
진솔함에서 비롯된 감정의 응축이 있어야만 비로소 상호 간 신뢰가 형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