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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가비 Nov 20. 2024

카페 투어

좋아하는 카페를 번갈아 다니고 있다.

보고서 쓰기 너무 괴로울 때나

글이 잘 안써질 때는 

분위기라도 좋은 곳에 가자~

하는 마음으로 

카페에 간다.


공간이 주는 힘

눈이 즐거운 곳,

그곳에서

마음이 부자가 된 것처럼

커피 한 잔의 사치를 리면

그래도 몇 시간

집중해서 일하게 된다.


할 일을 해야

또 커피 마시고 책을 살 수 있는

돈을 벌 수 있다.

그냥 얻어지는 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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