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당신의 삶을 기록합니다]
2021년 [당신의 삶을 기록합니다] 인터뷰이는 모집 완료했습니다. 연말에 새로운 키워드로 2022년 [당신의 삶을 기록합니다] 인터뷰이 모집 준비하겠습니다.
2021년 프로젝트의 첫 인터뷰 기사는 6월 내 게재할 계획입니다. 많은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캐 명함을 팠습니다.
지난 3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울메이드 5월호 인터뷰어 청탁을 받았습니다. 오랜만에 외고 청탁이라, 인터뷰 기사를 쓰는 거라 많이 떨렸습니다. 8면에 걸쳐 한 사람에 대한 인터뷰를 준비하고 마감하니 예전에 지속했던 1인 인터뷰 연재 프로젝트를 마무리 짓지 못한 게 아쉬웠습니다. 5년이 지난 지금.. 그때의 주제로 인터뷰를 지속하는 건 무리이고, 지금 제가 가장 관심 가는 주제로 인터뷰 프로젝트를 진행해볼까 합니다. 인터뷰이에 적합한 분을 추천해주셔도 됩니다. 그럼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월간 [당신의 삶을 기록합니다](가제)
인터뷰이를 모집합니다
1) 너무나 열심히 살려고 하는 요즘.
쉼을 찾아 떠나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싣고 싶습니다. 일주일 중 저는 토요일 오전 10시가 시간제한 없이 제 자신에게 휴식을 갖는 시간입니다. 그 시간대를 찾아 타인의 일주일 중 어느 시간이 가장 쉼이 있는 시간인지 궁금했어요. 텍스트, 영상 등의 피로도가 높은 사람에게 조금이라도 쉬어가는 동시대 사람 이야기를 전달하고 싶어요.
2) 특히 40대를 바라보는 불혹.
세상 일에 정신을 빼앗겨 판단을 흐리는 일이 없는 나이인 마흔을 앞둔, 혹은 40대를 바라보는 30대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고 싶습니다. 당신의 삶은 어느 방향으로 흘러왔나요. 이제 어느 방향을 따라 흘러갈 건가요.
3) 제가 기획한 프로젝트는 누군가에게 세상에 없던 첫 도전과 경험이었는데, 수많은 경험이 쌓이면 그 사람의 자산이 되고 숙련가가 되며 전문가가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어느 일이든 시작점에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의 결을 만나는 일이 흥미로운 것처럼.. 저는 각자의 장점을 발견하는 ‘안목 높은 관찰자'를 꿈꿉니다.
누구나 가치 있는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기에.. 모두의 이야기는 소중합니다. 그래서 모두의 삶은 존중받아야 할 가치가 있고, 어느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다고 믿습니다. 당신의 가치 있는 이야기와 당신의 역사를 담고 싶습니다. 당신의 언어를 살려 당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어 주고 싶습니다. 이후 저만의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담고 싶습니다.
- 아래 6가지 기준 중 3가지에 부합하셔야 합니다.
브런치에서 제가 쓴 글의 경우 제 또래인 30대가 주 독자층입니다. 이들 공통의 관심 주제를 뽑아 인터뷰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인터뷰하면 좋겠다는 분을 소개해주셔서도 됩니다.
1) 인터뷰 경험이 적은 분을 찾고 있어요.(생애 첫 인터뷰면 더 좋습니다. 제가 첫 인터뷰어로 글을 써드리고 싶어요)
2) 저와 동시대, 또래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요.
1980년대에 태어난 세대(마흔을 앞둔 1982~1989년생, 성별 제한 없음)
3) 자기 분야에서 8-15년 정도 가량 일하신 분(최소 8년 이상입니다)
4) 또렷한 자신의 쉼 또는 휴식시간의 팁을 가지고 계신 분 (운동 또는 명상, 글쓰기, 취미생활 등 짧게 반년 이상 3년 넘게 가지고 계신 분)
5) 소속한 분야와 직업 등 상관없습니다. 프리랜서, 직장인 모두 환영합니다.
6) 현재 어디 소속하지 않는.. 삶에서 쉬어가는 시간이라도 괜찮습니다.
1) 월 1회씩 제 브런치 매거진을 통해 연재하는 것을 기준으로 올해 8명을 섭외할 예정입니다.(월간 형태보다 시즌제로 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를 몰아 사전 진행하고 일주일 1번씩 연재 가능, 추후 변동)
2) 인터뷰이 1차 모집기간은 5월 2일(일)까지인데, 추가 모집합니다. 지금 신청 가능해요!!
3) 인터뷰 기사는 2021년 5월 말부터 게재될 예정입니다.
4) 인터뷰는 1시간가량 소요합니다. (대면 혹은 줌으로 이뤄질 수 있습니다)
5) 인터뷰이로 선정될 경우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6) 인터뷰 기사가 좋으면 추후 5년, 10년 뒤 한 번 더 인터뷰 제안을 드릴 수 있습니다.
인터뷰이에 관심 있으면, 아래 링크를 통해 인터뷰이 설문지를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저의 인터뷰이가 되시면 명함을 드립니다! 아직은 누구에게도 주지 않은.. 비밀 엽서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