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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actus Jun 24. 2019

좌절 금지

190624 오늘의 단상


너무나 높아보이는 벽에 대해서

 나약해졌을 때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찾고 싶지만, 나를 위해서도 그를 위해서도 그러는 건 좋지 않다고 생각하기에.


 그럼에도 힘들 때 그가 보고 싶은 걸.

그의 카톡을 계속 껐다 켜보지만, 아무 말도 할 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 슬플 뿐이다.


 이겨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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