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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휘게포스트 May 01. 2018

'태양의 후예' "이러면 나 비뚤어지는데"

2회 유시진(송중기) 서대영(진구) 명대사

'태양의 후예' 2회에 나왔던 유시진(송중기)와 서대영(진구)의 연합작전 훈련의 멋진 대사들... 
전장에 함께 있는 연합군은 자신들과 함께 하는 다른 군대의 실력을 서로 믿고 나가야 하니까... 그전에 한번 겨뤄본다고... 그런데, 이런 심각한 상황에서 싸움을 거는 순간에도, 유시진은 이런 대사로 시작한다...

"이러면 나 비뚤어지는데"

심각함을 희화시키는 대단함과 자신의 실력을 믿는 자신감... 멋지다구!!

그리고, 또 한명.. 그런 자신의 빅보스 유시진을 믿어주는 서대영(진구)... 그가 그런 싸움을 지켜보면서 말한다.

"죽을 수도 있고 
죽일수도 있고, 

연합작전에서 처음 만난 특수부대원들은
상대의 실력을 확인하기 위해 
싸움을 걸어

목숨을 건 전장에서 
내 뒤를 맡길 만한 실력인지 아닌지 
알아야 하니까
이 싸움은 
대련이 아니라 실전이야. 

니가 낄 싸움은 더더욱 아니고."

유시진(송중기)와 서대영(진구)가 나올 때 마다 멋진 대사가 많은데 공개된 영상이 얼마 없다. --;;; 그래서 이들의 대화, 대사, 장면도 나올때 마다 모을 예정..

정의롭다는 의미... 명예롭다는 의미... 그리고 자기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다는 의미를 삶에서 다시 생각해주게 하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의 유시진과 서대영이다. 멋진 감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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