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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무적스팸 Jul 18. 2019

하루의 시작이 감동... "피곤함은 유능함의 그림자"

그분이 말씀하시길...

오늘 아침에 좀 피곤했다. 

그래서 피곤하다고 하니, 그분이 그러셨다... 


피곤함은
유능함의 그림자


© Wokandapix, 출처 Pixabay

피곤한 이유가 유능함의 이유라고 하는... 결국 내가 유능하다고 칭찬하는 말이었다. 
갑자기 피곤함이 사라지는 느낌이 들었다. 

칭찬을 들으니 기분이 좋아서?!
피곤했지만, 누군가 유능하다고 인정해 주는 걸 들으니 기분이 좋아지면서 피곤이 풀리는 느낌이었다. 

이런 반응을 보고 최근 친구와 우리는 노예근성이 있나보다 했다. 누가 잘한다 하면 막 일을 많이 하고 잘하려고 하고 그런다고... 

그래도 칭찬을 듣는 건 기분 좋은 일이다. 기분이 좋으면 피곤함이 사라지게 되는 거고... 

무엇보다 그만큼 나를 생각해서 얘기해주는 마음이 느껴져서 더 고마운 말이었다. 그리고 지쳐있는 몸에? 힘을 주는 말이기도 했다. 

오늘은 시작이 감사와 감동의 한마디로 시작됐다. 피곤함을 이겨낼 수 있게 해준 한마디에 감사한다... 오늘은 피곤하지 않을 것 같다. 

만약 피곤하다면, 유능하다는 것이니 기분 좋게 하루를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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