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나세티 특별전을 보고
이미 막을 내린 전시지만, 기록을 위해.
매우 아름답고 감동적인 부분도 있었지만, 피에로 포르나세티에 대한 애정이 급상승하거나 더욱 관심을 갖고 보고 싶거나 그런 것은 아니었던 듯.
이건 전시 주최자가 작가에게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작품에 초점을 맞춰서 그런가.
좋았지만 아쉬웠던.
이전에 보았던 르코르뷔지에 전은 사실 볼 건 이번 전시보다 더 없었을지도 모르겠다. 대부분 그림이 전시돼 있었는데 특별히 기억에 남는 게 없다. 하지만 그 사람의 철학과 정신은 여전히 깊은 감동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