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약속나가기 너무 귀찮은데, 나가면 누구보다 집에 가기 싫어한다.
집순이인 내게 주말 외출은 큰 결심이 필요하다. 마음같아선 주말내내 누워있고만 싶은데...
왜 약속을 잡은거지? 과거의 나를 원망한다.
너무 귀찮아서 끙끙거리지만 막상 친구들을 만나면 너무 재밌어서 집에 가기가 싫을 정도다.
누구보다 집에 가기 싫어하고 10분만 더 있자고 친구에게 질척인다.
모순적인 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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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에 대해 쓰고 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