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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바빠지는 11월 청약 캘린더

<아무튼, 공모주 #10>

by 엄마코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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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소강기였던 10월이 지나고 11월이 되었다. 공모주 캘린더를 보니 일정이 아주 촘촘해서 기대가 되었다. 지난달엔 두 건의 청약이 있었지만 상장일이 11월이라 9월에 청약했던 명인제약만 수익실현을 했다. 아쉬운 달이었지만 이번 달엔 매주 공모일정을 확인해야 할 정도로 바쁜 달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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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2 건의 청약이 계획되어 있고, 그중 5건은 상장일까지 확정됐다. 주관사가 두 곳인 건도 있어서 잘 체크해야 할 것 같다. 공모주 시장이 잠시 얼어붙은 건 정부의 기업공개 제도 개편 영향이라는 평이 있다. 3분기에 연기된 상장 일정까지 겹치면서 11월에 소식이 더 많은 것 같다. 신영증권 단독 상장인 종목이 있어서 이번에 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11월 기대주 3종목


11월 유망 공모주는 큐리오시스, 세나테크놀로지, 더핑크퐁컴퍼니로 꼽을 수 있다.


큐리오시스는 바이오 신약개발 기업으로, 최근 글로벌 대형 기업과 제조 계약 체결 소식이 있었다.

세나테크놀로지는 웨어러블 사업을 하는 기업인데 역시 해외 진출 소식이 있어서 기관 경쟁률에서 기대를 받고 있다.

핑크퐁컴퍼니는 핑크퐁 저작권을 가지고 있어 콘텐츠 경쟁력으로 기대가 된다.



특히 세 종목 모두 11월 초에 몰려 있어서 더 뜨거운 공모주 시장이 될 것 같다.


지난 달 내내 조용했던 '아무튼, 공모주' 단톡방도 이번달엔 알림이 바쁘게 울릴 것 같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수익 실현 소식은 꾸준히 전하려고 한다. 당장 내일 상장되는 노타부터 시동을 걸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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