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커리어 우리 시대 커리어 우먼들의 진로 탐험기
멋진 언니들의 처절한 커리어 탐험기
1년 전 이맘때쯤.
4명의 여성 동지들이 만나 책을 써보겠다고 선포했다.
그녀들은 책을 통해 만나게 되었고 인사이트를 나누며 가까워졌고 '나다움'을 찾고자 고군분투하는 사이 서로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사이가 되었다.
그런 그녀들이 4분의 1 분량만 책임지면 되니까 한번 도전해 보자! 마음을 모은 것이다.
그야말로 우당탕탕 정돈되지 않은 모이었지만 서로의 에너지를 모으며 호기롭게 시작했다.
각자 살아온 세월이 다르니 각각의 색깔로 커리어 이야기를 써 보는 게 좋겠다고 의견을 모았고 우리의 콘셉트는 정해졌다.
매일 밤 서로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나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트북을 켜고 자판을 두들겼다.
글을 쓰는 건 참 고독하고 외로운 일이다.
더군다나 자신의 과거를 담백하게 담아내는 건 더더욱 그렇다.
내가 살아온 삶을
정제된 표현의 언어로 적어내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하지만 난 오늘도 적는다.
치열하게 살아온 나의 하루하루가
오늘을 사는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앞으로 나아갈 동력이 된다면,
난 오늘도,
기꺼이 쓰는 것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임대표 스레드 게시글 중에서>
글을 쓰던 어느 날 스레드에 끄적인 글이다.
저 표현이 딱 맞다.
그저 그렇게 나의 이야기를 써 내려간 것이다.
일주일에 한 번씩 줌 모임을 하면서 서로의 글을 나눴다.
내가 쓴 글로 인해, 멤버가 쓴 글로 인해
우린 울고 웃었다.
전혀 다른 삶을 나누는데 그녀들의 이야기에 내 모습이 투영되어 있는 것 같아 감정 이입이 되어 복받치기도 했고 내가 알 수 없는 고통에 몸부림쳤던 그녀들이 안쓰럽기도 했다.
그녀들이 기쁠 땐 나도 기뻤고,
그녀들이 울 땐 나도 울었다.
우린 그렇게 지나간 우리의 삶을 글로 나누었다.
그러면서 우린 고독하고 외로운 싸움을 이겨냈고,
그녀들의 솔직 담백한 스토리는 능력자 편집자님의 손을 거쳐 세상에 탄생하게 되었다.
<알록달록 커리어>
아무리 생각해도 책 제목 찰떡이다 찰떡!
지난 1년간의 시간을 돌아보니 감사가 넘친다.
쭈뼛대던 우리를 탄탄하게 이끌어준 박경은 작가님
공저를 제안하고 뚝심 있게 함께해 준 이정윤 작가님
내면까지 바라보는 다정다감 세심 끝판왕 안서은 작가님
꾸준함을 무기로 끝까지 달려온 임수정 작가님
프로 편집 스킬로 책을 예쁘게 완성시킨 사라 편집자님
감사는 앞으로 두고두고 하게 될 것 같다.
알록달록 커리어 이후로 그녀들이 함께 할 일은 더 많아질 테니.. 품은 비전들이 감사해 가슴 벅찬 오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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