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심은데 콩나고
눈에 반사된 달빛으로 책을 읽었다는 형설지공도 있었는데
매연에 오물에 시커먼 눈雪을 보며
내 눈물도 까매질까 두렵다
결자해지 하기로 결심한다
그리운 여우의 브런치입니다. 월간문학 신인상 등단, 바람시 문학회, 시그널 회원이며 도4 농3 생활을 하는 간헐적 농부입니다. 커피를 즐기며 화류계 花類界 종사한지 십년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