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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리운 여우 김효운 Oct 10. 2023

허공에 수를 놓는 바람

노숙한 낭만

#디카시



노숙한 낭만



모든 시작이 당신이었다는 눈부신 고백에

수령 몇백년 된 나무도 못들은척 귀를 막고

여기까지 와서야 슬며시 잡아 보는 손

오늘, 지금이 참 고맙다




2023. 10. 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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