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ver 온보딩 프로세스
XR 콘텐츠 기업 하이퍼클라우드, 신규 입사자의 소프트한 랜딩을 위해
시작하며
새해맞이와 함께 하이퍼클라우드에 꽤나 많은 신규 멤버분들이 입사하였습니다.
온보딩은 배에 올라탄다는 뜻으로 조직에 잘 정착함을 의미한다고 하는데요, 좋은 시작을 함께 하기 위해 이전보다 좀 더 체계적으로 온보딩을 준비하고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하이퍼클라우드의 ‘2023년 Ver 온보딩 프로세스’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새롭게 업데이트된 온보딩 프로세스를 통해 새롭게 합류하는 멤버분들이 하이퍼클라우드를 더 잘 이해하고 빠르게 적응할 수 있기를 바라며 그 과정을 공유합니다.
첫 출근 준비, 여정의 시작
출근일이 확정되면 인사담당자로부터 출근 안내를 받으며 하이퍼클라우드와 함께 하는 여정이 시작됩니다.
여러분들은 처음 회사로 출근했던 날이 기억나시나요? 출근 첫날은 10년 차 경력직도 낯설고 긴장이 되기 마련인데요. 긴장 반 설렘 반으로 첫 출근을 마친 신규 멤버를 따뜻하게 맞이하기 위해 하이퍼클라우드도 열심히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사무실에 도착하면 가지런히 정돈된 자리와 환영의 의미를 담은 웰컴키트가 기다리고 있으니 긴장은 조금 푸셔도 될 거예요.
BX팀 신규 입사자 ‘Noel’ 온보딩 페이지하이퍼클라우드에서 보내는 첫날은 어떨까요? 팀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모든 하이퍼클라우드의 신규 입사자가 하게 되는 임무들(?) 입니다.
사무실 투어
하이퍼클라우드에 출근한 첫날, 제일 먼저 사무실 투어를 합니다. 본인의 자리와 함께 회의실, 화장실, 휴게실, 스낵바, 주방 공간, 테라스 등 생활하는데 필요한 공간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웰컴키트 언박싱
신규 입사자를 환영하기 위해 실용성 가득한 아이템들로 준비한 웰컴키트를 열어보는 시간입니다.명함, 커스터마이징 사원증 제작 준비 사원증 제작을 위해 본인을 닮은 미모티콘을 만들어 주세요. (만드는 방법은 디자이너 Bona가 친절히 알려드리니 걱정 마세요) 명함과 함께 미모티콘으로 커스터마이징한 사원증은 BX팀에서 제작하여 추후에 전달해 드립니다.
런치타임 & 티타임
하이퍼클라우드의 점심 시간은 12시 30분에 시작됩니다. 소속팀 멤버들과 여유롭게 점심을 먹고 티타임을 함께 합니다.
기기, 계정 세팅
본격적인 업무 준비를 위해 기기와 계정을 세팅합니다. 지급된 MacBook Pro를 세팅하고 (직무에 따라 다른 기기가 준비될 수 있습니다.) Slack, Notion, Jira, Google Workspace, Flex 등 업무 계정과 추가 필요한 시스템의 계정을 함께 만듭니다.
웰컴키트 언박싱함께 일할 동료,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
하이퍼클라우드 자리 배치도 공유
신규 입사자분들에게 팀 구성과, 이름이 적혀있는 자리 배치도를 공유함으로써 앞으로 함께하게 될 구성원들을 숙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제 멘토가 있다고요? 사내 멘토 -멘티 (셰르파)
신규 입사자 대상으로 입사 후 1달 동안, 1명의 멘토(셰르파)가 정해집니다. 신규 입사자의 사내 적응을 도와드리고 궁금한 것들을 누구에게 물어봐야 할지 모르겠는 경우, 업무나 팀 적응에 애로사항이 있는 경우 최소 1명은 들어줄 수 있고 도와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도로 셰르파가 조용히 다가가 인사를 건넵니다. 어느 날 조용히 누군가 다가와서 본인이 ’셰르파’라고 알려주면 자연스럽게 미소 부탁드려요!
셰르파와 함께하는 티타임 ☕️
*셰르파(sherpa) — 티베트어로 히말라야 산맥을 등산하는 사람들을 가이드하는 현지인 또는 네팔의 특정 민족을 부르는 이름
탑승 준비, 내부 온보딩! 하이퍼클라우드 탐색
최종 합격 피드백 미팅
최종 합격 피드백 미팅은 신규 입사자와 하이퍼클라우드와 함께 하는 것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며 채용 이유와 기대 역량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하이퍼클라우드 비즈니스 소개
대표 랄프가 주체로 진행하는 내부 온보딩으로 하이퍼클라우드가 걸어온 길과 비전, 앞으로의 비즈니스 방향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해당 월 신규 입사자들과 함께 전체 일괄로 진행되어 일자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대표 랄프가 진행하는 내부 온보딩
(왼쪽부터) 신규입사자 NIck, Olivia, Zoe사내 문화, 복지, 업무 파이프라인 안내
C. O. O 제이크에게 하이퍼클라우드의 유연한 업무 문화와 복지에 대해 안내를 받고, 입사 전 궁금했던 내용을 편히 이야기하는 시간입니다.
신규 입사자들의 생생한 내부 온보딩 후기
OliviaOlivia) 내부 온보딩 하면서 좋았던 점은 온보딩의 콘텐츠 그 자체였습니다. 하이퍼클라우드의 사업적 방향성을 설명해 주셨던 것이, 왜 내가 이러한 프로젝트로 온보딩을 진행하고 있는지, 온보딩 이후에 내가 맡게 될 부분이 무엇인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던 것 같아서요.
NickNick) 입사 초 회사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어떤 회사고 어떤 목표를 가지고 가고 있고 그 과정에서 내가 어떤 부분의 역량을 가지고 같이 나아갈 수 있는지 알수있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랄프(대표)께서 신입사원 한분한분 어떤 강점을 가지고 있는지 회사에선 어떤 부분을 원하는지 하나씩 집어서 대입해주셔서 좋았습니다.
ZoeZoe) 먼저 아쉬웠던 점은 아무래도 신입 입장에서는 사업 용어? (예를 들면 PoC, 페르소나, 밸류체인 등) 의미를 설명해 주시는 것도 있지만 가끔 아닌 것들도 있어서 이해하기에 조금 어려운 점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온보딩을 통해 대략적으로 알고 있었던 회사의 미션을 명확하고 자세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우리가 어디에 집중하고 있는지, 어디로 가야 하는지 방향성이 제시된 느낌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진행 완료된,진행 중인 프로젝트들도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소프트한 랜딩을 위해
입사 1~2주 차까지는 신규 입사자들이 하이퍼클라우드에 좀 더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것에 초점을 맞춰 시간을 할애하게 되는데요, 하이퍼클라우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구성원들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가장 최근에 입사한 BX팀 신규 입사자 Noel의 경우 Day1, Day2, Day3…. 에 수행하게 될 태스크를 미리 공유하여 최대한 놓치는 것이 없도록 준비하였습니다. 온보딩 이후부터는 스스로 계획을 세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려고 합니다.
이제 진짜 하클러 되기
수평적인 공유와 소통을 통해 핏을 맞추는 하클러
다양한 부서에서 서로 다른 생각과 방식을 가진 멤버들이 하나의 방향성과 핏을 맞추기 위해 가장 필수적으로 갖춰야 하는 요소는 ‘소통’입니다. 하이퍼클라우드는 서로의 간극을 줄이기 위한 소통의 시간으로 방식과 차이를 이해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하는 것을 지향합니다.
자율과 책임을 가지고 함께 목표를 이루는 하클러
조직 안에 각 멤버의 공통 방향성과 목표를 정립하기 위해선 개인의 ’자유’를 보다 더 보장해 주어야 합니다. 하이퍼클라우드는 방식의 자유를 존중했을 때 발현되는 무한한 가능성과 가치를 기대합니다.
명확한 역할과 책임감을 정립한 하클러
조직과 각 팀에서는 멤버의 명확한 책임과 역할을 정립하고 가이드 해야 합니다. 하이퍼클라우드는 각 멤버가 본인의 자리에서 몰입하고 집중할 수 있도록 보다 더 명확한 R&R 정립을 통해 효율적인 업무 분담과 협업을 실현합니다.
서로 신뢰할 수 있는 하클러
조직과 멤버 간, 그리고 멤버와 멤버 각 개인 간의 신뢰는 필수 덕목입니다. 하이퍼클라우드는 모든 관계 안에서 ‘신뢰’를 바탕으로 한 단단하고 견고한 팀워크 그리고 기업의 동반 성장을 희망합니다.
새로운 멤버분들이 온보딩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많이 받고 하이퍼클라우드에 금방 적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더 특별한 온보딩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더 나은 방향으로 계속 업데이트할 예정이니 기대해 주세요!!! 추가로 하이퍼클라우드의 온보딩 프로세스에서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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