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클라우드 운영팀이 다녀온 2023 월드 IT 쇼 후기
하이퍼클라우드 운영팀이 다녀온 2023 월드 IT 쇼 후기
안녕하세요! 코엑스에서 진행하는 월드 IT 쇼
방문 후기를 가지고 돌아온 하이퍼클라우드입니다.
올해 15번째를 맞는 국내 최대 IT분야 전시회 ‘2023 월드 IT쇼’가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데요, 이번 쇼는 '세계의 일상을 바꾸는 K-디지털'이라는 주제로
혁신적인 기술들과 미래를 바꿀 기술들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하이퍼클라우드도 팀원들과 함께 행사 개최 첫날 발 빠르게 다녀왔는데요,
첫날부터 굉장히 많은 사람들로 붐빈 현장 방문 후기를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그럼 지금 바로 함께 보러 가실까요?
전시는 1층의 B홀과 3층의 A홀 양쪽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1층 B홀은 ICT 분야의 연구 개발 기관 및 스타트업 위주, 3층 A홀은 대기업, 중소기업 부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23 월드 IT쇼에서는 약 465곳의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였는데요.
주요 참가 업체로는 삼성전자, LG전자, SK텔레콤, KT 등이 있었으며 ICT 분야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먼저 1층의 B 전시홀로 향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자신들의 기술을 선보였는데요.
박물관, 전시 등 해설이 필요한 곳에 쓰이는 AI 로봇을 제작하는 기업부터 상세페이지 URL만 입력하면 AI가 마케팅 영상을 만들어 주는 솔루션까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솔루션들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3층 A전시홀에 들어서자 대기업들의 화려한 부스가 눈에 띄었습니다. 자사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는데
요. 인공지능과 로봇, 블록체인과 사이버보안 등 최신 기술들이 한자리에 모여 있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 부스에서는 갤럭시 폴드3와 갤럭시 워치4 등 최신 제품들을 체험해 볼 수 있었고, LG전자 부스에서는 OLED TV와 로봇 청소기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글로벌 기업들도 적극적으로 참가하여 자사의 최신 기술을 소개했습니다.
또한 다양한 세션과 강연이 진행되었는데, 주요 분야의 전문가들이 최신 기술 동향을 소개하고 미래에 대한 전망을 이야기했습니다.
월드 IT 쇼에 함께 다녀온 운영팀 멤버들이 전시를 관람하며 인상 깊었던 부스와 흥미로웠던 기술 등 다양한 관점으로 관람 후기를 남겨주셨는데요, 멤버들이 어떤 후기를 남겨주셨는지 함께 살펴보시죠!
BX팀 리드, Suri (수리)
일반 체험객 대상의 체험형 콘텐츠 플레이보다는 개발, 기술사의 원천기술(알고리즘, 비전 등의) 설명 비중이 커서 다소 어렵긴 했네요. 개인적으로 각 기술 분야에 동향과 뎁스 있는 정보를 직접 설명 듣고 체험하시고 싶은 멤버분들은 다녀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에요.
ETRI 기술이전 파트별 세부적으로 운영 부스에서 반가운 기술들을 볼 수 있었어요. (Vision, Detection 딥러닝 기반 알고리즘 등)
다양한 AI 로봇을 체험하고 만나볼 수 있었던 기회로 팜플렛, 명함 등을 섬세하게 한 장씩 집어서 관람객에게 직접 전해주는 로봇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하이퍼클라우드와 유사, 동종업계에서 AR 콘텐츠를 활용해 제품 마케팅에 활용하는 플로우 확인 “AR 광고 마케팅”
기술 기반의 기업들이 ‘ESG 경영 실천’ 요소를 전시, 마케팅하는 것을 보고 필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중요도 UP!)
BX팀 디자이너, Bona (보나)
기업 ESG 경영에 맞게끔 전시 마케팅을 하는 것을 보고, 하이퍼클라우드 브랜딩 연구소 XR 콘텐츠의 컨셉(AR Earth Savers)을 살려서 6월 전시에 나가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콘텐츠의 이벤트, 판촉물도 미리 기획하고 준비해서 나가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 아티젠스페이스
특정 이미지를 스캔하면 제공되는 광고 콘텐츠를 체험하는 방식이 하이퍼클라우드가 추구하는 XR 마케팅 방식과 유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트렌디한 패션, 가구, 와인 등 브랜드와 콜라보해서 부스를 구성하고 디자인한 방향이 인상 깊었습니다.
2. 삼성전자
대규모 전시 부스로 눈길이 제일 갔던 것 같고,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갤럭시 폰으로 작품 디테일 촬영, 고사양 게임 참여, 포토부스, 업사이클링 워크샵)할 수 있도록 부스를 구성해서 추후 엑스포 전시에 이벤트나 컨셉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업개발팀 PO, Lauren (로렌)
개인적으로는 궁금했던 기업들의 실제 제품을 접해볼 수 있어서 간만에 흥미로운 전시였습니다. 읽는 분들은 재미없으실까봐 아주 몇 가지만 리뷰를 남겨보자면, AR/VR 콘텐츠 쪽은 짐작하시듯 여전히 디지털트윈과 교육 앱 정도의 분야에서 참여하였습니다. (디지털트윈이나 스마트시티 관련 기술들은 etri, keti 등 연구기관 부스를 보시는게 더 흥미로울 듯 해요)
기술은 계속 발전하지만 꼭 최고의 성능만이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아니지요.
하이퍼클라우드가 꿈꾸는 심리스한 경험을 주기위한 목표를 잃지 않기 위해 많은 생각과 상상을 해본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ThunderComm : 썬더컴(퀄컴 투자사) 부스에 퀄컴 칩이 탑재된 AR, MR glass들이 전시되었습니다. 시연용은 아니구요, 일반 관람객들이 퀄컴 제품인 줄 알고 많이들 관심 가지고 상용화에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제품은 lenovo, vuzix 등의 회사 제품이었는데 모두 라이트한 형태라 매우 눈길을 끌었습니다.
피앤씨솔루션의 Metalense : CES2023 혁신상 수상작이라 궁금했는데 운 좋게 지나가다 체험줄이 비어서 후다닥 체험해 봤어요 제스처는 핑거팁, 스케일 업/다운 정도를 시연해보았는데 글래스 디스플레이의 뷰 사이즈는 조금 작지만 해당도는 상당히 좋았습니다.
멀틱스 : ‘누리뷰’ 라는 제품이고 Barrer free를 목적으로 장애인, 노약자 등을 위한 민원처리 키오스크에요. 실제 대전 시청, 대전 지하철역에 설치되어 운영중이고 서울 성동구청에 있다고 하네요. 다양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제품들이 있지만 이 회사는 AI 아바타를 이용해 수어까지 지원하고 있어요. uxui도 직관적이고 사용이 어렵지 않아 장애인뿐 아니라 노인분들도 사용하기 쉬울 듯 했어요.
콕스스페이스 : 웨어러블 반지형 마우스(제스처 컨트롤러) - 껴봤는데 모션은 상당히 자연스럽고 좋은데 손가락 중앙이라서 그런지 오래 착용하기에는 불편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지만 언젠가 출시가 될 AR 글래스와는 뗄 수 없는 웨어러블 제스처 기기라는 점에서는 한 번쯤 참고삼아 시연해 볼 만은 합니다.
전시장을 돌아보는 동안 다양한 기업들과 기술들을 경험하며, IT 산업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되며 디지털 혁명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전시는 21일 내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빠르게 다녀오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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