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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이퍼클라우드 May 19. 2023

[5월 3주차 IT 트렌드] 카톡,'조용히 나가기'추가

드디어 나왔어요. 카카오톡 "조용히 나가기" 기능

5월 3주차

이번 주 IT 트렌드는?

하이퍼클라우드 IT 뉴스레터


안녕하세요, 5월 3주차 뉴스 레터로 돌아온 하이퍼클라우드입니다. 이번 주도 잘 보내셨나요? 드디어 나왔어요. 카카오톡 단톡방 ‘조용히 나가기’ 기능이요! 카카오가 지난 10일 앱 업데이트를 추가한 것인데요. 단톡방 ‘탈옥’ 들켰다면 이젠 말없이 떠날 수 있게 되었어요.



금주의 IT 최신 이슈는 무엇이 있었을까요?



이번 주 IT 소식, 후루룩 살펴보기!


► 카카오톡, 조용히 나가기 기능 추가

► 구글 맵에서는 보이지 않는 ‘메가 시티’

► 애플 MR 헤드셋 다음달 공개된다는데… 구글·삼성은 XR은 언제

►  메타버스 죽었다? 한쪽만 보셨군요, 챗GPT와 만나면 빅뱅

►  내 목소리로 말해주는 아이폰. 애플, 장애인 위한 기능 공개

►  비밀번호 종말 시작, 구글 ‘패스키’ 도입

►  건물 진입부터 로봇이 발레파킹 '로봇 친화 빌딩' 경쟁



카카오톡, 조용히 나가기 기능 추가


ⓒ 카카오

카카오가 앱 업데이트를 통해 '채팅방 조용히 나가기' 기능을 추가했다고 지난 10일 밝혔어요.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한 이용자는 카카오톡 실험실에서 '채팅방 조용히 나가기' 옵션을 선택할 수 있어요. 해당 옵션을 설정한 뒤 그룹 채팅방을 나가면 “OOO 님이 나갔습니다"라는 문구가 다른 참여자들에게 표시되지 않아요. 단체 채팅방 전체 구성원 목록을 들여다보기 전까지는 말이죠. 이번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이용자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기능을 지속해서 도입할 계획이에요. 카카오톡 '조용히 나가기' 기능 추가로, 나갈 시기를 놓친 카카오톡 그룹 채팅방의 불필요한 메시지와 알림으로 불편을 겪던 이용자들이 스트레스로부터 해방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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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맵에서는 보이지 않는 ‘메가 시티’


ⓒ GOOGLE MAPS VIA SOAR

사우디아라비아의 왕세자는 지난 2021년 초 ‘문명의 혁명’ 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더 라인(The Line)’ 프로젝트의 건설 계획을 발표했어요. 바로 ‘탄소 배출이 없는’ 거대 도시(megacity)를 건설하는 프로젝트인데요. 사우디아라비아의 사막에서 건설되는 더 라인(The Line)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은 이상하게도 구글 맵에는 나타나지 않아요.  MIT 테크놀로지 리뷰가 더 라인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을 보여주는 위성사진을 독점적으로 입수한 것인데요. 위성사진들에는 더 라인의 거대한 ‘선형’ 건축 부지가 이미 형태를 갖추었고 사막과 사우디아라비아 북부의 산맥을 가로질러 화살처럼 쭉 뻗어나가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요. 수십 미터 깊이의 현장은 수백 대의 건설 차량과 인근 캠프에 거주하는 수천 명에 가까워 보이는 노동자로 가득 차 있으며 건설의 초기 단계와 더 라인 최초 입주 시기는 현재 2030년으로 예정되어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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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MR 헤드셋 다음달 공개된다는데… 구글·삼성은 XR은 언제


ⓒApple


애플의 혼합현실(MR) 헤드셋이 차질 없이 계획대로 다음 달에 공개된단 전망이 나왔어요. IT매체 맥루머스는 지난 15일 애플이 개발 중인 MR 헤드셋이 다음달 애플 연례 개발자 회의(WWDC)에서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어요. MR 헤드셋 가격은 약 3천달러(약 400만원)가 될 것이며 높은 가격 탓에 일반 소비자보다는 개발자·콘텐츠 제작자·전문가 등을 중심으로 판매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요. 가상현실(VR) 기기 업체 오큘리스 창업자 팔머 럭키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애플 헤드셋이 정말 좋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기도 했는데요. 한편 구글 제품 관리 부사장은 기조 연설을 통해 "몰입형 XR에서 삼성과 새로운 안드로이드 협업을 해 기쁘다"면서 "올해 말에 더 많은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삼성의 XR 헤드셋 출시를 예고한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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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죽었다?…한쪽만 보셨군요, 챗GPT와 만나면 빅뱅


ⓒ미드저니

과연 메타버스는 진짜 죽은 걸까요? 아니면 메타버스는 살아날 수 있을까요? 메타버스 대신 AI의 시대가 왔다고 하지만, 오히려 생성형 AI로 인해 메타버스의 폭발적인 성장이 가능해요. 메타버스는 가상의 공간도 중요하지만, 사용자가 상호 작용할 수 있는 콘텐트가 핵심인데요.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으면 메타버스가 담을 수 있는 콘텐트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수 있어요. 누구와도 상호작용을 할 수 없던 현실에서 벗어나 AI와의 상호작용이 이루어진다면 메타버스에 머물 이유가 생겨나기 때문이에요. 앞으로는 현실과 가상 공간을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 어떤 방식의 상호작용이 일어나는 공간이 될 것인가를 기업과 사용자 모두 고민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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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목소리로 말해주는 아이폰…애플, 장애인 위한 기능 공개


ⓒApple

애플이 인지·시각·청각·발화 등에서 장애를 겪고 있거나, 겪을 가능성이 큰 이용자들을 위한 '손쉬운 사용 기능'을 새로 선보였어요. 텍스트 입력하면 자신 목소리 유사한 합성음성 생성해주는 것인데요. 언어장애를 가진 이들을 위해 문장을 입력하면 아이폰이 대신 말을 해줘요. 애플의 글로벌 손쉬운 사용 정책 및 이니셔티브 수석 책임자인 사라 허링거는 "손쉬운 사용 기능은 애플이 하는 모든 일의 일부"라며, "이 혁신적인 기능들은 개발 과정 전반에서 장애인 커뮤니티 구성원의 피드백을 받아 설계돼 다양한 유형의 사용자를 지원하고 사람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연결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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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번호 종말 시작, 구글 ‘패스키’ 도입


ⓒGoogle Blog


가입하는 서비스가 점점 늘며 비밀번호 관리가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지 않나요? 가입한 서비스가 100여개 된다면 모든 비밀번호를 다르게 해서 외우는 건 불가능해요. 그렇다고 비밀번호를 쉽고 간단한 걸로 할 수도 없고요. 궁극적으로 가장 좋은 방법은 비밀번호 자체를 없애는 것인데요. 보안 우려가 커지면서 빅테크 업체들은 ‘암호 없는 미래’를 앞당기려고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어요. 구글은 이달부터 ‘패스키(Passkey)’를 주요 플랫폼의 구글 계정에 지원하기 시작했어요. 아이디, 암호를 넣어야 접속할 수 있었다면 앞으로 지문, 얼굴인식 또는 4자리 숫자로 된 PIN을 입력하기만 하면 로그인을 할 수 있어요. 패스키는 비밀번호보다 월등한 보안성을 지니고 복잡한 암호를 입력할 필요 없이 생체인증만 거치면 돼 간편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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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진입부터 로봇이 발레파킹… 네이버 이어 현대차도 '로봇 친화 빌딩' 경쟁



ⓒHankookilbo


자동차가 스스로 주차하고, 로봇이 내 업무 공간으로 택배와 커피를 가져다 주는 회사 모습이 눈 앞으로 다가오고 있어요. 정보통신(IT) 업계에 이어 완성차 회사도 로봇 활동에 안성맞춤인 건물 환경을 갖추기 위해 나서면서 인데요. 이를 위해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기업들의 협업도 활발해지고 있어요. 현대차그룹과 이지스자산운용이 함께 그린 로봇 친화형 빌딩은 1784와 달리 건물 진입 단계에서부터 로봇이 개입해요. 직원들이 ①전기차로 출근한 뒤 ②'스마트 존'에 내리기만 해도 ③무인 주차 및 자동 충전이 이뤄지는 등 출근 직후부터 로봇이 자동 발레파킹을 돕는 환경을 갖출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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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AI 챗봇 ‘바드’ 전면 개방


ⓒGoogle


구글이 지난 3월 미국과 영국 등에 제한적으로 처음 출시했던 대화형 인공지능(AI) ‘바드’(Bard)를 전 세계 180여개국에 전면 공개했어요. 구글은 영어에 이어 한국어를 두 번째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구글은 지난 10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뷰 본사에서 연례 개발자회의(I/O·Input and Output)를 열고, 최신 대규모 언어모델 ‘팜2’(PaLM2)를 탑재한 대화형 인공지능 바드를 미국과 한국 등 180개국에서 전면 공개한다고 밝혔어요. 5300억개 매개변수(파라미터)를 가지고 만든 팜2는 100개 넘는 언어를 지원하고 과학·수학 추론을 넘어 20여개 개발 언어로 코딩 작업도 할 수 있고 해요. 한국어로도 바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국내 빅테크 업계의 긴장감도 커질 것으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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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예요! 이번 주 뉴스클리핑, 어떠셨나요?

재미있게 읽으셨거나 아쉬운 점이 있으시다면 알려주세요. 여러분의 솔직한 의견은 큰 도움이 됩니다

그럼 하이퍼클라우드는 다음 주에 더 알찬 아티클로 찾아뵐게요!

하이퍼클라우드 뉴스클리핑은 1,3주 금요일 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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