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은 내가 살아온 삶의 결과이다

되고 싶은, 이루고 싶은, 하고 싶은

by 서담

돌이켜 보면, 내가 살아가고 있는 지금의 모습은 내가 품었던 생각들이 빚어낸 결과임을 느낀다. 어제의 나를 이루었던 그 많은 생각들이 모여 오늘의 나를 만들어냈다. 무심코 스쳐 지나갔던 순간들의 기억 속에서도, 그 당시의 생각들이 내 마음 깊은 곳에 뿌리를 내리고, 시간을 두고 자라나 지금의 나로 피어난 것이다.


생각은 마치 씨앗과 같다. 처음에는 작고 보잘것없어 보일지 몰라도, 그 씨앗이 심어진 마음의 밭에서 자라날 때, 결국 내 삶이라는 열매로 맺어진다. 무슨 생각을 하느냐가 그 사람의 인생을 결정짓는다고들 말한다. 생각은 삶의 방향을 결정하고, 그 방향을 따라 나아갈 때, 비로소 우리는 우리가 바라는 모습에 가까워진다.


어떤 것이든 시간의 차이가 있을 뿐, 꼭 이루어진다는 진리를 나는 점점 더 확신하게 된다. 간절히 바랐던 꿈이 시간이 흘러 현실이 되는 순간, 그때 나는 깨닫는다. 그것이 이미 내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었던 생각이었음을. 되고 싶은 것, 이루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 그 모든 것이 결국 내 마음속에서 태동한 작은 생각들이었음을 말이다.


지금의 나를 돌아보면, 내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그 모든 것이 내가 품었던 생각들의 결과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어쩌면 인생은 거대한 퍼즐과 같다. 각 조각들은 내가 품었던 생각들이며, 그것들이 모여 지금의 나라는 그림을 완성해 간다. 아직 완성되지 않은 조각들도 있겠지만, 나는 이제 안다. 그 조각들은 내가 앞으로 품게 될 생각들로 채워질 것이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생각한다. 내가 되고 싶은 나를, 이루고 싶은 꿈을, 하고 싶은 일을. 그 생각들이 쌓여 미래의 나를 만들어낼 것을 알기에, 나는 지금 이 순간의 생각들을 소중히 여긴다. 그리고 그 생각들이 언젠가 나의 삶으로 피어날 날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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