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이 척박한 북유럽, 스톡홀름에서 내돈내산 후기들
한식이 귀한 곳에서
한식을 그리워하면서 살다보니
한식재료를 구하는 것,
한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을 발견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간절해진다.
한국에 자주 갈 수도 없는
직항도 없는 이곳
내가 경험한,
오다가다 지나 다니면서 본
스톡홀름의 몇몇 한식당을 소개해볼까 한다
전혀 광고없이, 개인적인 견해가 가득한
내돈내산 후기들이다.
스톡홀름에 처음와서 경험했던 한식당은 바로 이곳
김치 레스토랑이다
한국말로 하면 김치이지만
영어 스펠링을 교묘하게 바꿔가지고
요즘엔 다른 식당들도 생겨나고 있으니
이곳과 다르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이곳은 들어가면
1980년대가 이랬을까 싶을 정도로 오래된 분위기가 느껴진다
유럽이라 그런가... 생긴지 꽤 오래되어서 그런건가 모르겠다
(내가 방문했던 것도 벌써 5년이 다 되어 가니
최근 실내분위기는 잘 모르겠다)
여기서 먹은 것들을 사진으로 찾고 싶었는데
그간 폰이 바껴서 당시 음식사진은 찾을 수 없었다
나, 남편, 남편친구 이렇게 3명이서
한화로 약 20만원정도 나왔던 거 같다
5년 전 물가였으니 굉장히 비싼 편인데
아마 지금 먹었다면 더 비쌀 것 같다
대단히 고급 음식을 먹은 건 아니고
김치찌개, 제육볶음 그리고 추가 반찬(모든 반찬은 추가요금)
그정도 먹었던 거 같다.
가격이 부담스럽지만
정말정말 한식이 그립다면 맛은 나쁘지 않아서
손님접대용으로 괜찮은 식당이라 볼 수 있을 것 같다.
최근 지나가면서 남긴 사진
외관도 참 옛날느낌
그런데 스톡홀름엔
아마 처음 여기 이민오신 분들이 만든
이런 느낌의 식당이 몇 개 있다.
지금도 다 운영 중인지 모르겠는데
한 4-5개 정도...
김치 식당 근처에 있는 다른 한식당, 아리랑
김치와 비슷한 메뉴, 비슷한 느낌을 뿜어낸다
여긴 나는 못 가봤고 다른 분들의 후기를 들었는데
김치랑 흡사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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