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CES가 얼마 전 막을 내렸어요. 이번 전시의 핵심 키워드는 인공지능이 로봇이나 자동차 같은 물리적 형태와 결합하는 ‘피지컬 AI’였죠.
그리고 그 중심에는 ‘아틀라스’가 있었습니다. 오늘은 올해 CES의 하이라이트였던 아틀라스의 등장과 눈여겨봐야 할 모빌리티 소식을 전해드릴게요.
현대자동차그룹의 자회사 보스턴다이나믹스가 선보인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왜 현장에서 주목받았을까요?
1. 연구실을 나온 휴머노이드 로봇
이번 전시에서는 두 가지 버전의 아틀라스를 볼 수 있었어요. 제품 개발에 필요한 핵심 기능을 시험하기 위해 만든 초기 단계의 ‘연구형 모델’, 제조 환경에 자율적인 학습을 위해 설계된 첫 양산형 제품인 ‘개발형 모델’이죠.
개발형 모델은 다양한 작업환경에 유연하게 적용되어 어느 제조 현장에 투입되어도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요.
2. 끝없이 학습하는 독보적인 기술
아틀라스는 지식과 힘을 모두 겸비했어요. 머리와 손에 탑재된 센서를 활용한 AI 학습으로 주변을 인식하여 새로운 작업에도 빠르게 적용하죠. 개발형 모델은 현장에서 교체 가능한 팔다리와 자율 배터리 교환 기능은 물론, 360° 회전하는 관절과 카메라로 높은 작업 효율과 전방위 감지가 가능해요. 최대 50kg의 운반 능력도 가지고 있어서 산업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되죠.
3. 명확하게 제시한 투입 시점
아틀라스가 현장에서 환영받은 이유는 단순 기술 시연이 아니라 ‘언제, 어디에’ 투입될지를 발표한 점도 있어요. 2028년 미국 조지아주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조립 단계에서의 활용 범위를 넓힌다는 구상이죠.
현대자동차그룹이 2026 CES에서 보여준 아틀라스의 높은 기술력과 구체적인 로드맵을 보여주며, 일각에선 보스턴다이나믹스의 상장 가능성을 다시 이야기하고 있어요. 현대자동차그룹의 주가도 CES 이후 상승 중이죠.
아틀라스가 작업하는 로봇이라면, 현대자동차그룹이 선보인 또 하나의 혁신은 움직이는 로봇 플랫폼 모베드예요. 2026 CES 최고혁신상을 받은 소형 모빌리티 플랫폼이죠.
1. 복잡한 지형도 쉽게 극복
모베드는 지형의 한계를 뛰어넘는 주행 안정성이 요점이에요. 4개의 바퀴가 독립적으로 움직여서 경사로나 방지턱 등 어떤 불규칙한 지형에서도 수평을 유지하며 주행하죠.
2. 무한한 확장성
용도에 따라 탑 모듈만 바꿀 수 있는 모베드는 배송, 물류, 퍼스널 모빌리티로 활용이 가능하고, 심지어 골프백을 거치할 수도 있죠. 즉, 개인과 기업 모두 활용 가능성이 높은 소형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올 1분기에 양산 및 판매 예정이에요.
아틀라스와 모베드가 차 밖의 새로운 변화를 보여줬다면, 차 안의 변화도 뚜렷해졌어요.
1. 말이 통하는 자동차의 등장
BMW는 지능형 개인 비서를 공개했어요. 아마존의 ‘알렉사+’ 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전기차 ‘뉴 iX3’에 처음 탑재될 예정이죠. 생성형 AI를 활용해 언어를 이해하고 스스로 응답을 생성해서 탑승자와 더욱 자연스러운 대화를 할 수 있어요.
2. 오락실이 되는 자동차
소니와 혼다의 합작사 소니 혼다 모빌리티는 전기차 ‘아필라 1’을 선보였어요. 차량 내부의 대형 파노라마 스크린을 집에 있는 플레이스테이션5와 연동하여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하여 하드웨어보다는 소프트웨어에 집중했어요.
CES 2026이 보여준 미래 모습 어떠셨나요? 아틀라스의 등장은 산업계에 큰 영향을 주고 있어요. 자동차도 단순히 외형만 바뀌는 것이 아닌, 내가 어떤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지가 중요해지고 있죠. 1분기에 만나볼 수 있는 모베드를 시작으로 올해는 어떤 기술이 나의 삶을 풍요롭게 해줄지 기대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