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쓰기 무료 설명회 11월 29일 21시부터
4050 세대는 직장에서 자리가 점점 불안해질 때입니다. 경기 한파가 몰아치기라도 하면 가장 먼저 자리를 잃게 되는 시기입니다. 나이와 높은 연봉 탓에 다음 일자리 구하기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러니 가장 왕성하게 일할 나이에 차선책으로 자영업을 택하게 됩니다.
자영업이라고 현실은 녹녹지 않습니다. 오히려 직장 밖은 지옥이라는 말을 실감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고 생존할 확률도 낮다는 말입니다. 대박을 치지 못하는 이상 월급쟁이 수준 아니, 그보다 더 팍팍한 일상을 살게 되는 게 현실입니다.
월급쟁이로 살아남으려면 자신의 존재 가치를 스스로 입증해야 할 것입니다. 나이와 경력이 자리를 보존해 주지 못합니다. 자신이 그 자리에 있어야 할 이유를 보여줘야 합니다. 어떻게 보여줄 수 있을까요?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직무 관련 학위를 따고, 전문 교육을 수료하고, 이익을 낼 프로젝트를 기획해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저마다 가치 있습니다. 저는 무엇보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책을 통해 증명해 보이길 추천합니다. 책을 통해 자신이 누구인지 대변해 줄 수 있지만, 내가 무엇을 알고 모르는지 확인하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아는 것과 모르는 걸 구분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우리는 이를 '인식'이라고 정의합니다. 모든 변화의 시작은 '인식'에서 비롯됩니다. 아는 건 아는 대로 모르는 건 새로 배우며 자신의 역량을 키울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세상 사람들에게 자신이 어떤 사람이지 보여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내 책을 출간하는 건 더 이상 특정인들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혹자는 '개나 소나 책을 쓴다'라고 혹평하기도 합니다. 우리 인류 발전에 개와 소는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였습니다. 우리 개개인의 경험 역시 어느 누군가에게는 개와 소보다 더 가치 있을 수 있습니다. 내가 살아온 삶이 누구에게는 더 없는 지혜를 전해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니 스스로의 가치를 인정하고 당당해질 필요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 있게 자신을 드러내는 겁니다. 내 이야기를 책으로 써서 말이죠. 책 쓰기를 어떻게 시작할지는 제가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번 주 특강을 통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자신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책 쓰기, 이제 당신이 쓸 차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