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한마디.
by
현진
Aug 9. 2020
그게 아닌 줄 알면서도.
그게 아닌 게 분명한데도.
말 한마디가 자꾸만 서운해졌다.
끝내 참지 못하고.
속상하다는, 그 말을 내뱉어버렸다.
내 한마디 때문에
당신도 속상했겠지.
원망보다 미안함이 커지는 후회.
왜 항상 말 한마디가 넘쳐버리는 걸까.
알면서도 또 그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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