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n Stage Dancewear
Balletwear and point shoes shopping at On Stage Dancewear in New York
드디어 한국에서부터 가려고 마음 먹고 온 On Stage Dancewear 방문!! 사실 어제도 왔는데 일요일이라 문이 닫아서;
진짜 여기 발견하고 뉴욕 방문하고 싶은 마음이 커졌었는데 역시 오길 너무 잘했다. 레오타드와 스커트만 보려고 하다가 토슈즈 피팅까지..
일단 레오타드나 스커트 색상이 다양한 편이라 좋았다. 토슈즈도 한국에 없는 제품들이 많았는데, Virtisse Apogee 로 최종 결정!
피팅해주시는 분이 진짜 디테일하게 봐주셨다. 내가 블락이나 카페지오가 괜찮긴 한데 발끝 sink 하는거 같다니까 버티스 추천해 주심.
내가 토슈즈 피팅하고 이것저것 고르는거 보시고 미국 아주머니분이 프로 무용수냐고 물으심. 역시 발레는 트렌디 하다지만 마이너해 ㅋㅋ
p.s. 레페토 줄리에타 포인트 슈즈를 대체할 만한 아이는 찾았다지만 MDM 천슈즈 대체품은 없었던게 아쉬움. 여긴 레페토와 MDM 은 없고 대신 서포크 등 다른 브랜드들이 많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