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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투자 나침반 0

라인…’현지화’∙’소비자 니즈 집중’ 전략으로 동남아시장 점령

by 현상

제가 한국의 대표적인 경제 주간지인 이코노미스트에서 처음으로 기고한 글입니다.

제목은 '라인…’현지화’∙’소비자 니즈 집중’ 전략으로 동남아시장 점령', 2024년 7월 29일에 온라인에 게제되었습니다.


이코노미스트와 칼럼을 주기적으로 기고하기로 한 후 당시 이슈가 되었던 라인사태로 인해 요청을 받고 이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후는 3~4주 단위로 '동남아시아 투자 나침반'이라는 주제로 연재되고 있습니다.


라인은 네이버가 만든 메신저인데 일본, 대만, 태국에서 압도적 1위를 하고 있는 메신저 서비스이고 이를 기반으로 하여 음식배달, 핀텍, 택시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와 소프트뱅크는 2019년 각사의 자회사인 라인과 야후재팬을 라인야후로 통합했습니다. 2021년 라인야후를 지배할 지주사 A홀딩스가 설립되었고 네이버와 소프트뱅크는 에이홀딩스 지분을 50%씩 나눠 보유했습니다. 현재 라인야후는 소프트뱅크 계열사로 되어 있습니다.


일본정부가 지난해 3월 라인 이용자 정보 유출과 관련 라인야후에 대한 행정지도 과정에서 네이버와의 자본 관계 재검토 등 경영 체제 개선을 요구하면서 라인사태라 불리며 한국내에서 엄청난 반발을 불러왔습니다.


그후 일본 정부가 라인야후가 네이버와의 기술 제휴를 종료하는 방안을 받아들이면서 사태는 일단락 됐지만 아직 진행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엔 네이버가 4년간 라인야후로부터 1조 5000억 원의 배당금을 받았다는 기사도 나왔네요. 라인야후가 돈을 상당히 버는 사업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라인이 어떻게 해외시장에서 성공했는지에 대해 썼었습니다.


네이버는 과거 실패를 바탕으로 한국이 아닌 라인이 1위가 될 수 있는 시장에 진출하고, 소비자의 니즈 파악을 통한 철저한 현지화를 통해 해외시장에서 성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제 칼럼은 아래 링크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라인…’현지화’∙’소비자 니즈 집중’ 전략으로 동남아시장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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