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혼란 속 시민이 할 일

바로 서기

by 현세


최근의 한국 정치는 포퓰리즘적이다.


20대 대선에서 정치인들은 온라인상에서 힘을 키우던 젠더 갈등을 오프라인으로 표면화했다.

우리 사회의 다양한 갈등들 중 가장 힘이 센 젠더 갈등을 정치적으로 이용한 것이다.


정치엘리트들은 젠더 갈등을 조장하고 극심화함으로써 이득을 본다. 그런 식으로 대중을 동원하는 것이 권력을 쟁취 또는 유지할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요즘은 극우/극좌 유튜버들도 거기에 한 몫씩 하고 있다- 대개 금전적 이득을 위해서다.


대중은 그들의 입맛에 따라 동원되어야 하는 존재가 아니다. 시민으로써의 스탠스는 포퓰리스트들에 의해서가 아니라 시민 스스로가 각자만의 소신, 가치관, 신념에 따라 정할 수 있어야 한다.

“합리적인 판단을 하는” 시민이 되기를 포기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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