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싫어하는 마음

by 조은결

나를 싫어하는 마음으로 잠에서 깼다

타인을 싫어하는 마음보다

자신을 싫어하는 마음이

더 고통스럽다.


10년간 알아 온 지인이 갑자기 쓰러져 2주째 혼수상태에 빠져있다. 그 때문일까? 나도 극심한 스트레스상태에 놓여있는 기분이 든다.


뭔가 나 자신이 계속 분노에 절여져 있는 느낌이 든다. 소중한 것을 여기저기에서 잃어가는 느낌이 너무 괴롭다.


미래 감사일기를 적극적으로 써야겠다는 마음이 든다.


그래, 이렇게 쓰면서 내 마음을 더듬고

뛰면서 잡생각을 날려버리고

감사하면서 생각을 다듬어보자.


하나

하나

딱 하나씩만

너무 힘들 때는 그냥 딱 하나씩만

그거만 해도 괜찮다는 생각으로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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