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에 입사 후, 관찰하고 새롭게 학습한 내용을 기록합니다.
(2023년 8월 1일 기준) 세계 시가총액 5위 AMAZON(아마존),
이커머스 업계에 있다면 가장 가고 싶은 전세계 대기업이다.
고작 1995년에 출시한 아마존은 30년도 안되는 시간 동안
"어떻게 초고속 성장을 이루어낼 수 있었을까?"
이 호기심 하나로 아마존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고,
Curious → Current Company
현재, 나의 직장이 되어 있었다.
아마존 입사를 고독하게, 홀로 준비하며 스스로 터득한 방법과 노하우들을
나만 알고 휘발시키기에는 너무 아까워서 글로서 편하게 기록을 해보려 한다.
참고로, 거창한 내용이 담긴 내용은 아니라고 미리 말하고 싶다.
합격전략, 방법, 팁 등의 내용이라기보다는 솔직한 경험과 그 과정이 담긴 인간적인 스토리라고 보면 좋을 것 같다.
왜냐하면, 내가 경험했던 백그라운드가 장점으로 보여질 수도 있지만, 각자 다른 경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떠한 경험이 어떻게 적용될지는 모두가 다른 세계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저 실제적인 나의 생생한 경험을 그대로 숨기지 않고 보여주고 싶었고
이 경험들을 훗날 잊지 않고 회고하고 싶어 나를 위해서라도 남겨두고 싶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나도 해냈듯이 누구든 호기심과 도전정신을 가진다면
"할 수 있다"는 후스파 정신을 전해주고 싶다.
아마존 컬처 중에는 'JDI'란 말이 있다
바로,
"Just Do It"
나이키 슬로건이랑 똑같다.
내가 대단한 사람이어서가 절대 아니라, 이러한 경험들은 내가 당시에 "그냥 우선 해보자"며 일단 도전했기에 이뤄진 것들이라 말하고 싶다.
*Amazon Hiring Process / 아마존 채용 프로세스
Resume Screen - Recruiter Call - Take-home Assessments - Phone Screen - Loop Interview - Interviewer Debrief(Hiring Committee) - Verbal Offer - Salary Negotiation - Job Offer - New Joiner
- 아마존의 인재 채용 방식은 결코 쉽지 않다. 위와 같이 적성 테스트, 여러번의 인터뷰, 처우협의까지 전세계 시가총액 5위 기업이라는 타이틀에 명성에 따라 Furious 한 채용방식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회사도 이를 알고 있다^^ 아마존의 채용 방식이 꽤 고통스러운 과정이라는 것을 말이다.
일단, 다른 기업에 비해 차별점은 'Bar Raiser'라는 담당자가 있어 기존 아마존 직원보다 뛰어난 능력일 가진 직원을 채용하고자 한다. 외국계 업무 방식에 맞게 유사한 직무 경험을 가진 co-worker도 물론 중요하지만, 새로운 관점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인재를 데려와 융합적 비즈니스를 통해 성장하고자 하는 스타트업 정신이 녹아들어 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자세한 채용 프로세스 과정에 대해 하나하나 기록해보도록 하겠다.
to be continued...
"I Can Do All Things in Him!"